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상의 성 비오 신부님
작성자박재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9-18 조회수697 추천수5 반대(0) 신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우리는 온 마음으로

어린이 들을 돌보아야 합니다.

어린이들은 예수님의 소중한

작은 꽃송이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린이들에게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심을

전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까닭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까닭은

우리의 고통을 퇴치함도 아니었고,

고통을 설법하거나 정당화하기 위함도 아닙니다.

당신은 고통을 무한한 애정으로 포옹하시고,

어떻게 하면 자기와 남의 고통을 덜 수 있고

편하게 해 줄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기위해 오셨음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고통을 피하지 못할 경우에

당신과 더불어 당신 안에서 그것을 견디어 나가는

방도를 가르쳐주셨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죽기까지 아버지께 성실하시고

신뢰를 두심으로써,

우리 인간이 불행 속에서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수난당하시기 전에 당신 마음이 기쁨으로 벅차다고

말씀하실 적에도 닥쳐올 수난이

당신 기쁨을 어쩌지 못한다고 잘라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것과

나는 아버지께서 분부하신 그대로를

실천한다는 것을 알려야만 하신다면서,

그러니 자, 일어나 갑시다."(요한 14, 31)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몸으로 우리를 감싸 안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오심을 축일로만 지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심은 '복된 예수 수난'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당신께서는 불행 속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음을 알려 주실 것입니다.

 진정으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그대라면 마음속으로 자주

하느님과 속삭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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