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9-18 조회수628 추천수4 반대(0) 신고
 


연중 제24주간 화요일
2007년 9월 18일 (녹)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교회의 지도자와 봉사자의 자격을 열거한다.
무엇보다 먼저 가족 서로의 관계가 조화로워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자기 집안을 이끌 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하느님의 교회를 돌볼
수 있겠습니까?" 예나 지금이나 깊이 새겨야 할 말씀이다(제1독서).
나인의 과부는 외아들을 잃었다. 아들의 상여를 따라가는 어머니의
모습에서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떠올리셨을까? 당신의 죽음과
그 죽음을 지켜보아야 하는 성모님의 모습이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에 대한 한없는 사랑으로 그 과부의 외아들을
살리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났도다.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1-17
그때에 11 예수님께서 나인이라는 고을에 가셨다. 제자들과 많은
군중도 그분과 함께 갔다. 12 예수님께서 그 고을 성문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 마침 사람들이 죽은 이를 메고 나오는데, 그는 외아들이고
그 어머니는 과부였다. 고을 사람들이 큰 무리를 지어 그 과부와 함께
가고 있었다. 13 주님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에게, "울지 마라." 하고 이르시고는, 14 앞으로 나아가 관에 손을 대시자
메고 가던 이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15 그러자 죽은 이가 일어나 앉아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그 어머니에게 돌려주셨다. 16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느님을 찬양하며,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났다." , 또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다." 하고 말하였다.
17 예수님의 이 이야기가 온 유다와 그 둘레 온 지방에 퍼져 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33

벤자리 !

햇볕
내리시니

바다는
잔잔해지고

하늘 빛
자비로우심

빚으신
피조물 품어

넘실넘실
찰랑찰랑

해초 수풀
갈피까지

평화 심어
주실 거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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