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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혜-좋은 생각을 하고 호의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7-09-19 조회수591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모든 사람에게 호의적으로 대하는 것!

 

하느님께서 세상에 아들을 보내신 이유는 세상 사람들을 너무나 사랑하여

 

그들을 구원하고자 하심이다.

 

그런데 세상 사는 사람들은 죄가 없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죄를 지은 사람은 빛을 멀리한다.

 

하느님이 죄가 많은 세상 사람인 줄 모르고 외아들 예수님을 보낼리가 없으시다.

 

오히려 죄가 많기에 그들을 구원하고자 외아들을 보내신 것이다.

 

그래서 죄를 지은 사람들은 어둠 속으로 나아갈 것이 아니라

 

죄인들 임을 아심에도 당신 아들을 보내실 정도로 자비하신 

 

하느님 사랑을 보아야 할 것이다.

 

이를 보면 하느님은 죄인들도 사랑하심을 알 수 있다.

 

죄가 없어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죄가 있기에 우리가 구원 받지 못할까바

 

안타까워 하면서 당신 아들을 보내신 것이다.

 

하느님은 그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다.

 

혹시라도 우리 주변에 누군가 죄를 짓는다면

 

우리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 죄를 탓할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우리를 사랑하듯이

 

그 죄를 짓는 사람을 사랑해야 할 것이다.

 

당신 아들을 보내시는 그 사랑으로 죄인들을 사랑해야 할 것이다.

 

혹시 누가 실수하는 경우부터 아주 큰 죄에 이르기까지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사랑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죄를 짓게하는 사회 구조를 보아야 할 것이다.

 

청소년이 범죄를 저질렀다면 그 죄가 나올 수 밖에 없는

 

환경과 사회 구조를 보는 지혜를 가져야 할 것이다.

 

이 사회도 마찬가자다.

 

어떤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만 볼 것이 아니라 그 문제가 일어날 수 밖에 없는

 

환경과 구조를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무엇을 보는가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하느님께서도 우리가 비록 죄인이지만

 

당신 아들을 보내실 정도의 사랑으로 우리 인간을 측은지심으로 보신 것이다.

 

우리도 우리의 이웃과 세상을 볼 때 이 측은지심을 잊어서는 안된다.

 

측은지심이야말로 하느님이 당신 아들을 우리 죄인들의 구원을 위하여

 

보내신 마음의 단초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만일 이 마음을 잘 유지한다면 우리는 곧 하느님의 마음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나 사랑하지 않는 사람 모두에 대하여

 

우리는 하느님의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우리가 하느님의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바라보게 되면 죄인도 구원하시는

 

하느님 사랑에 힘입어 우리는 모든 인간을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곧 사는 것이 사랑하는 것임을 알고

 

오직 사랑하는 것에만 관심과 심혈을 기울이게 되는 것이다.

 

나머지는 이렇게 되든 저렇개 되든 별로 개의치 않게 되는 것이다.

 

오직 사는 것은 사랑일 뿐이라는 사실만 마음에 간직하게 되고

 

언제나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것이다.

 

나에게 가까운 사람이건 먼 사람이건 언제나 사랑의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다.

 

언제나 온기로 대하는 것이다.

 

언제나 측은지심으로 대하는 것이다.

 

언제나 죄인도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으로 대하는 것이다.

 

언제나 사랑하며 빛으로 사는 것이다.

 

빛으로 살면서 빛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빛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모든 이를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만인의 벗이 되는 것이다.

 

만물의벗이 되는 것이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느님의 사랑을 마음에 간직하면서

 

세상 사람 모두와

 

우주 만물에게

 

호의적으로 대하는 것이다.

 

온 세상과 모든 사람들을 긍정하는 것이다.

 

온 우주 만물 모두에게 우호적으로 대하는것이다.

 

온 우주만물의 벗이니까!

 

온 우주만물이 하느님 사랑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의 말과 행위를 긍정적으로 보게 되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의 말과 행위를 호의적으로 보게 되는 것이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본다.

 

세례자 요한에 대해서도, 예수님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만 보는 것이다. 

 

사람(매사)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시각과 표현, 

 

사람(매사)에 대한 호의적, 비 호의적 대응,

 

어떻게 보면

 

아주 조그만 차이다.

 

그러나, 비록 그 관계의 시작이 조그만 차이지만,

 

그 결과는 엄청난 차이이다.

 

그 관계가 천국과 지옥의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말과 긍정적인 표현,

 

인간 관계에서의 호의적인 반응 선택,

 

이러한 조그만 선택이 모든 관계를 천국을 만든다.

 

 모든 관계가 빛으로 향하는지 어둠으로 향하는지가

 

이 선택에서 결정된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의 말과 행위를 호의적으로 보는 데서 천국의

 

씨앗은 발아하는 것이다.

 

 

내가 이웃에게 호의적으로 대할 때 나는 천국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지혜는 매사를 긍정적으로 보고, 모든 사람을 호의적으로 대하는 것! 

 

 

매사를

긍정적이며, 

모든 존재에 대해 호의적으로 대할 때,

그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해 줄 때, 

이 세상 모든 관계가 빛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오늘도 성령의 열매인 사랑과 기쁨과 평화,

친절과 인내와 선행,

진실과 온유와 절제와 같은 긍정적이고 좋은 생각을 하고,

사람을 만나는 순간 순간 마다

호의적으로 대하며 천국을 만들어가자!

 

이것이 바로 지혜의 자녀들이 해야 할 일인 것이다.

바로 복음을 사는 것이다.

 

하늘나라로 나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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