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 9월 20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9-20 조회수678 추천수11 반대(0) 신고
 
 
♥오늘의 묵상 ♥
하느님의 신비는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계절의 변화 앞에서, 복잡한 일상사에서 그분의
신비를 체험합니다. 그냥 지나치면 평범한 일로 여겨지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느 하나 그분 힘이 닿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일을 인간적 계산만으로 파악하려 들면 힘이 듭니다.
은총이 들어올 틈새가 없기 때문입니다.
좋은 일은 하느님의 뜻으로 인정하기 쉬우나,
궂은일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라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짊어지라고 하신 십자가는 무엇이겠습니까?
하기 싫은 그 무엇입니다. 또한, 하고 싶지만 결코 해서는
안 되는 그 무엇입니다. 누구에게나 그러한 십자가는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과연 망설임 없이 십자가를 질 수 있겠습니까?
기다렸다는 듯이 십자가 앞에 선뜻 나설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순교자들이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분들을 기리며 그분들의 삶을 본받게 해 주십사고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 십자가를 지는 일이 그만큼 힘들다는 가르침입니다.
    , 하느님, 온 세상에 하느님의 자녀들을 번성하게 하시고,
복된 안드레아와 동료 순교자들의 피로 그리스도인들의 씨앗이
풍요로운 열매를 맺게 하셨으니,
저희가 언제나 순교자들의 발자취를 따르며
그들의 도움과 보호를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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