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라!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7-09-20 조회수801 추천수8 반대(0) 신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는 아직도
죽음을 두려워하고 있다.

이 두려움은
사랑받지 못한다는 생각에서 오는
두려움과 관계가 있다.

네가 하느님으로부터
무조건적이고 완전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도 깨닫게 될 것이다.

하느님의 사랑은
네가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고
네가 죽고 난 후에도 계속될 것이다.

예수께서는
네가 네 어머니 뱃속에 생길 때부터
너를 부르셨다.

너의 소명은
이런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그 사랑을 기꺼이 받아들여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다.

이제는 예수께서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고
승리하셨음을 알게 되었고,

예수께서는
네가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도록
죽음의 세력을 물리쳐주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승리를 확신하고
죽음의 힘에 너를 압도 하지 않게 해야 한다.

또한 이제부터라도
영혼과 마음과 육신이
모두 그 승리를 확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예수께서
죽음의 세력을 물리치고,

승리하셨다는 사실을
온전히 받아들이게 되는 날,

너는 새로운 기쁨과 평화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예수께서 죽음을 물리치고 승리하셔서
어둠의 세력은 이제 그 지배력을 잃었다.

그리고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하여야 하겠다.
                              -마음에서 들여오는 사랑의 소리-
생활묵상 :                            헨리 JM 뉴엔 지음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하느님의 사랑에 의한 것이므로

무조건적이면서,

그 어떤 대가를 치름없이
거저 받은 은총의 선물인 것입니다.

이 말은
하느님으로부터
내가 사랑을 받기위하여,

즉 무엇을 한 대가로
이 세상에 나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생명은
영혼과 육신의 결합체인 것이기 때문에,

죽음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으로 육신의 옷을
갈아 입는 것이고,

영혼은 영원히 사는 것이므로
육신의 옷을 갈아 입기 위한 준비 작업이
바로 이 세상에서 해야 할 일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2000년 전에
이 세상에서 분명히 사셨었지만,

인간들의 무지로 죽음을 당하셨고
죽음을 통하여 새로운 성령을 보내시겠다고
우리에게 알려주셨고,

지금 우리 곁에 성령이 오셔서
우리의 생활을 돕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성령으로 옷을 갈아 입으셨듯이,

우리도 죽음을 통하여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입히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