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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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9-21 조회수387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4주간 금요일
2007년 9월 21일 (홍)

☆ 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마태오 복음사가는 갈릴래아의 군사 도시 카파르나움 출신이다.
세리였던 그는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사도가 되었다. 일반적으로
마태오를 레위와 동일 인물로 보는데, 마태오는 레위의 그리스도교식
이름인 듯하다. 마태오의 직업, 곧 세리는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불신과 멸시를 당했으므로 바리사이들은 예수님께서 마태오를 비롯한
죄인들과 어울린다고 비난하였다. 마태오에 대한 정보가 성경에는
별로 없으나 교회 전승에 따르면, 그는 동방으로 가서 선교하였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으로 살아갈 것을 권한다.
겸손과 온유를 다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참아 주라고 한다.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가르침이다. 그러나 그러한 삶을 살 때 성령께서
도와주실 것이라고 한다. 교회 안에 있는 많은 사도직은 성령께서
함께하시기에 성숙한 사도직이 가능하다(제1독서).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병든 것을 깨닫지 못한 채, 오히려 치유하러
오신 예수님을 배척하고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찬미하나이다, 주 하느님. 주 하느님을 찬양하나이다.
    영광에 빛나는 사도들의 대열이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9-13
그때에 9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10 예수님께서 집에서 식탁에 앉게 되셨는데, 마침 많은 세리와
죄인도 와서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 11 그것을 본
바리사이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네 스승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오?" 12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이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13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36

아침 뜨락에 !

오늘 아침
뜨락에

놓여 있는
십자가

임의
뜻이라면

꽃을 본 듯
맞이하여

세상의 죄
대신하여

매 맞아
선혈에 젖은

임의 옷자락
부여잡고

따라가고
따라가리

절대로
놓치지 않고

가시는 곳
끝까지
따르게 하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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