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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9월24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9-24 조회수581 추천수9 반대(0) 신고
오늘의 묵상(9월 24일)
    
 
 
 
 
 
오늘의 묵상 ♥
야고보씨는 택시 기사입니다.
어느 날 새벽에 한 아가씨를 태웠습니다.
첫 손님이 여자면 싫어하는 동료 기사들도 있었지만
그는 전혀 개의치 않았습니다. 목적지에 닿자 그 아가씨가
다급하게 말했습니다. “아저씨, 미안해요. 너무 바빠 돈을
안 가지고 탔어요. 이를 어쩌지요?”
순간적으로 화가 났지만 꾹 참았습니다.
“이런, 할 수 없지요. 그냥 가세요.” 총총걸음으로 뛰어가는
여자를 보면서 야고보 씨는 마음을 달랬습니다.
‘이것도 남을 도와주라는 하느님의 배려가 아닌가.
하도 남을 돕지 않으니까 이런 식으로라도 사랑을 실천하라는 게
아닌가.’ 그 이후로 야고보 씨는 마음이 더욱 밝아졌으며,
운전에 대한 지겨움도, 사고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졌다고 합니다.
인생은 어둠 속의 행진입니다. 끊임없는 빛의 생활이 없으면
삶은 어두워지기 마련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빛의 생활이겠습니까?
기도와 성사 생활, 그리고 희생과 선행을 실천하는 삶입니다.
 선행을 많이 베풀면 베풀수록 삶의 어둠은 엷어질 것입니다.
불안하고 초조하다면 빛의 생활을 더 많이 해야 합니다.
선한 일은 그 자체로 주님 앞에서 드러납니다.
    ,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저희를 주님의 뜻대로 이끄시어,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성자의 이름으로 선행에 힘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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