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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상의 성 비오 신부님
작성자박재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9-24 조회수439 추천수2 반대(0) 신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누군가를 아프게 하느니 차라리
 
내가 칼날에 찔리는 것이 낫습니다.
 
어디서든지 착한 일을 하십시오.
 
그래서 보는 이가
 
"이 사람은 그리스도의 아들이다"라고
 
말하게 하십시오.
 
하느님과의 사랑을 위해서
 
시련과 질병과 고통을 이겨내주십시오.
 
그리고 약한 이를 도와주고 
 
슬픔에 싸인 이를 위로해 주십시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요한 14, 12)
 
 
살아 있는 순간과 생명의 하루하루가 새롭고 소중합니다.
 
죽이고 죽임을 당하는 소식들이
 
이틀이 멀다하고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죽음의 늪 속에 빠져서
 
우리는 오늘도 지내고 있습니다.
 
잠에서 깨어나 아침에 햇살이 동창을 밝히면
 
덤으로 받은 듯한 새 생명의 하루에 황홀하여
 
매일 반복해 온 아침 기도를 또 바칩니다.
 
 
'제가 오늘 만날 모든 사람들과
 
우리들이 죽는 날까지 만날 모든 이를 통하여
 
주 하느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생명은 기쁨 입니다.
 
우리는 온 인류의 공동체의 한 세포들이며
 
하느님과 한 지체가 됩니다.
 
오늘도 죽음의 골짜기를 잘 헤쳐 나가도록
 
하느님께서 인도하여 주시는 사랑의 길을 가도록 할 것입니다.
 
"하느님! 하느님 품에 쉴 그때까지 우리와 함께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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