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생명은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9-25 조회수454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5주간 화요일
2007년 9월 25일 (백)

☆ 한가위

♤ 말씀의 초대
요엘 예언자는 노래한다. "주님은 이전처럼 가을비와 봄비를 쏟아
준다. 타작마당은 곡식으로 가득하고, 확마다 햇포도주와 햇기름이
넘쳐흐르리라"(제1독서). 세상의 종말도 하나의 수확이다. 땅의 곡식을
거두어들이듯이 마지막 날엔 선인과 악인을 구분하실 것이다.
주님 안에서 죽는 이들은 하느님의 나라가 문을 열고 맞이할 것이므로
행복하다(제2독서). 탐욕은 지나친 욕심이다. 사람을 파멸로 이끌
욕심이다. 그런데도 탐욕에 빠지는 이들이 늘어난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경고하신다.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26(125),6
◎ 알렐루야.
○ 뿌릴 씨 들고 울며 가던 이, 곡식단 들고 환호하며 돌아오리라.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생명은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5-21
그때에 예수님께서 15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땅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였다. 18 그러다가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지. 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
19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해야지. `자,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 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겨라.`'
20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21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40

한가위 해와 달 !

하늘 아버지
햇빛 내리시고

하늘 어머니
달빛 내리시어

온 누리에
잔치 열렸어요

은총의
오곡백과

제단에
차려 올리고

감사 찬미
찬양 영광

기쁨의
노래 부르며

사랑으로
하나 이루어

덩실덩실
어우러져

해 마중 나가요
달 마중 나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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