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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상의 기쁨과 영적인 탐닉 [토요일]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7-09-28 조회수512 추천수3 반대(0) 신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영혼은

고독해 진다

그리스도께서는 광야에서 3가지의

시험을 받지만

세상이 원하는 것들에서 

결코 지배 받지 아니하신다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조금이라도 양보하게 되면

'영적인 탐닉'에 빠지고 마는 것이다

유혹자의 시험은 언제나

고통을 버리게 한다

무엇이든지

'영적인 탐닉'에 따라 미소 짓게 만든다

 

베드로는 예수를 붙들고 "주님, 안 됩니다

결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하고 말리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베드로를 돌아다 보시고

"사탄아,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장애물이다

너는 하느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을 생각하는구나" 하고 꾸짖으셨다

"제 목숨을 살리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예수께서는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 둘 곳조차 없다" 하고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뱀이나 전갈을 짓밟는 능력과

원수의 모든 힘을 꺾는 권세를 주었으니

이 세상에서 너희를 해칠 자는 하나도 없다

그러나 '악령들이 복종한다'고 기뻐하기보다는

너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천상은

오직 한 생명이 거룩하게 순종할 때

하늘에서도 이를 기뻐한다 

성자를 통하여

성령으로

하늘이 열려져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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