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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9월 29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9-29 조회수593 추천수6 반대(0) 신고
 
 
 
♥ 오늘의 묵상 ♥
 
미카엘 대천사는 천사들의 지도자입니다. 성화에서는 흔히 칼을 들고 있는데,
 
이는 용과 싸우는 모습입니다(묵시 12,7-8 참조).

가브리엘 대천사는 즈카르야에게 나타나 세례자 요한의 출생을 알렸습니다.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타나 예수님의 탄생을 알린 천사도 가브리엘이었습니다(루카 1,26 이하 참조).

라파엘 대천사는 토빗기의 여러 군데에서 의인 토빗을 도와주는 젊은이의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누군가 아무런 전제 조건 없이 도움의 손길로 다가왔다면 어찌 천사로 기억하지 않겠습니까?
 
자신의 주위를 돌아보면 그런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막연히 잊고 살지만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사람들입니다.

남몰래 시작한 좋은 일이 돈 때문에 겉돌고 있을 때였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시간이 흐르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을 즈음에 전혀 생각지도 않은 분이
 
찾아와 좋은 일에 쓰라며 돈을 두고 갔습니다. 꼭 필요한 만큼의 금액이었습니다.
 
 그분께 참으로 감사드리며, 살아 계시는 하느님, 살아 움직이는 천사를 분명하게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뒤에도 다른 천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천사는 결코 이론 속의 존재가 아닙니다. 늘 우리 곁에 있는 다정한 이웃입니다.
 
 우리 역시 따뜻한 모습으로 이웃에게 다가간다면 누구나 천사가 될 수 있습니다.
     , 주 하느님, 천사들과 사람들을 부르시어 구원의 계획을 이루시니,
하늘에서 주님의 영광스런 모습을 뵈오며 주님을 섬기는 천사들을 보내 주시어,
 세상에 사는 저희를 모든 위험에서 지켜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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