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자비를 베푸소서!’하고
자주 기도하시오!
너를 압도하여
쓰러뜨리려는 저항할 수 없을 만큼
강해보이는 세력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다는 생각에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을 때가 있다.
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나다, 안심하라, 겁낼 것 없다”(마태 14:27)
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리고 네 마음에
평화를 주실 것임을 굳게 믿어야한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하고 외치며
그분을 향해 간절한 기도를 바쳐야한다.
예수께서 네 곁에 계시며
네 영혼을 위해 염려하실 것이라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그 분의 사랑을 구하고 또 구해야 한다.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생활묵상: 헨리 JM 뉴엔 지음
우리는 많은 말을 해야
기도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님께
우리가 청하는 모든 말의 요약은
오직 주님의 자비만을 청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뜻을 모를진데
어찌 우리가 하고 싶은 말만하고 맙니까?
우리는
너무나 많은 욕심에 사로잡혀
한도 끝도 없이,
우리들의 푸념을
늘어 놓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온 마음을 다해 주님께 의탁하면서
들여야할 기도는:
오직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하고 기도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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