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상의 성 비오 신부님
작성자박재선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01 조회수518 추천수4 반대(0) 신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주님을 사랑 하십시오

많이 사랑 하십시오

그 때문이라도 희생을 조금 더 사랑 하십시오

사랑은 슬퍼하기 원합니다.

~~~~~

인간이 더불어 살고 일하기를 바라신

주님

우리가 서로 도우며 살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켜 주십시오

자기라는 껍질 속에 들어앉아

자기 일에만 마음을 앗기는 일이

없게 해 주십시오

자기에게 호의를 베푸는 그런 자에게만

친절을 베풀지 않게 

저를 일깨워 모든이가

한 형제라는 것을 알게 하십시오

이웃과 이웃은 모두가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우리가 하는 작은 일도

주님의 세상의 선을 위한 하나의 협력임을

깨닫게 해 주십시오

상대방을 무시하지 않고

소중히 여기게 하시며

결코 우리의 요구에 복종시키려하지 말게

이끌어 주십시오

양보해야 할 때에는

기꺼이 양보할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우리에게서 대립이나 따돌림이나 미움을 없애주시고

이웃을 이겨야 한다는

경쟁심리가 스며들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우리의 생각을 넓히시어

비록 따돌림을 받더라도 이웃을 돕고

이웃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는 기쁨을 가르쳐 주십시오

서로를 섬세하게 대하게 하시고

자진하여 이웃에게 봉사하려는 열의를

일으켜 주십시오

이웃을 위하여 어떠한 희생이라도 두려워 않는

힘을 주십시오

협력을 위해서는 서로가  조금씩

양보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더 큰 선을 위해서는

용기 있게 한 발 물러설 줄 아는 힘도 합께 주십시오

 

*****

 

당신이 자유롭게 풀어 줄 수 있는 것이야 말로

영원히 당신의 것이된다

그것에 연연하면

영원히 없어지고 만다

- 라빈드라나스 타고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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