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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희망을 가집시다!
작성자이현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03 조회수526 추천수2 반대(0) 신고
 
희망을 가집시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오시어 구원하신 사람들 가운데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분 없이는 끊임없이 죽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희망을 가집시다!
우리의 죄가 아무리 크고 넘친다 하더라도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죄를 많이 지을수록, 죽음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영혼과 육신이 절망 상태에 빠지면 빠질수록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더욱 절실히 바라십니다. 주님께서는 멸망할 사람을 구원하러 오셨기 때문입니다.
결코 낙심하지 말고 항상 희망을 가집시다! 우리는 위험의 절벽 끝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곧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멸망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수없는 배은망덕을 저질렀기에 우리는 멸망할 것입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 구원하러 오신 그 대상이 바로 우리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러 오십니다.
주님께서는 무한히 선하시고 무한히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목숨이 붙어 있는 한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사람이 주님께 희망을 걸었으면 합니다.
 
마음의 평화와 신뢰와 희망을 간직하십시오.
자기 자신에게 다시 빠져들지 마십시오.
우리 영혼의 빈곤은 자주 겸손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진흙탕이지만 그것에만 신경을 쓰면 안 됩니다.
우리의 시선은 우리의 '사랑하는 님'께 머물러 있어야 하고,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그분의 아름다움과
창조되지 않은 무한한 사랑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사랑할 때는 자신을 잊고 사랑하는 대상만을 
생각합니다. 자신이 사랑받기에 부당하다는 것만 항상 생각하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 샤를 드 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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