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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죽은 이'는 '죽은 이'에게 맡겨 두라 [수, 목요일]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03 조회수416 추천수2 반대(0) 신고

 

하느님께서는 '무에서' 창조하셨다

<영신계> 와 <물질계> 모두 다 이다

"야훼 하느님께서 진흙으로 사람을 빚어 만드시고 코에 입김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되어 숨을 쉬었다"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진흙은 <물질계> 이고

입김, 생명의 숨은 <영신계> 이다

진흙 (혹은 흙의 먼지)이 다니는 것은 - 쇠덩어리가 다니는 것과 같다

어떤 물질에 생명이 없다면 '살아 있는 존재' 이다고 할 수 없다

사람에게 있어

<물질적인> '육체' 에

<영신적인> '생명의 숨(혼)' 이 없다면 - '죽은 이' 들이다

'물질'인 <육체>과 '영신'인 <영혼>이 분리되는게 '죽음' 이다 

물질인 육체는 - 썩어져서 흙으로 먼지로 돌아 간다

영신인 영혼은 - 불멸하며 죽음의 너머로 떠난다

'첫 창조'의 '첫 사람' 인 <아담과 하와>의 죄로 말미암아 '죽음'을 맞게 되었다

"결코 죽지 않는다"며 하느님의 명령에 인간이 불순종하도록 '거짓말'로 유혹했던 것이다

'첫 인간'은 자기 '육체' 안에 뱀의 목소리를 받아 들여 <뱀과 하나>의 관계(영혼)가 되었다

"결코 죽지 않는다"가 아니라 죽음이 와서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어

<물적인 육체>는 물질계로 돌아가고, <영적인 영혼>은 영신계로 떠난다

인간은 하느님의 말씀 [생명의 숨(혼)]이 아닌

뱀의 메세지 [죽음의 숨(혼)]와 결합했기 때문이다

"말씀" (그리스도)은 생명이지만 "거짓 메세지"는 죽음이다

하느님과 인간 관계에서 '영혼'은

하느님(생명)과의 관계는 저버리고, 뱀(죽음)과의 관계를 가졌다

[ 육체 ] 에 [ 영적인 간음 ] 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순수하시다

'새 창조'의 '새 사람'은 그리스도처럼 순수해야 한다

"어린아기" 는 순수하여 '간음'하지 않는다

'죽은 이'는 뱀의 메세지와 <영적인 간음>으로 '죽은 이' 가 된다

'죽은 이' 는

하느님의 진리(말씀)이 아닌

뱀의 교설, 뱀의 목소리, 뱀의 거짓말로 그 육체에 '영적으로 간음'해 있다

'죽은 이'들에게는 마땅히 '죽은 이'들이 서로 모여 들고 서로 함께 하는 것이다

[육체]가 그리스도의 몸(성체)로 새로 나지 않고

[영혼]이 진리의 영(성령)으로 거듭나지 않는다면

영원한 죽음에 이르는 '뱀의 자식'에 그대로 이다

하느님에게서 다시 나지 않으면 -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새 몸'인 [그리스도 성체의 몸] <과> '새 영'인 [진리의 성령]으로 인하여 

위로부터 새로 다시 나야  '하느님의 나라' 에 참여(초대)하게 된다

그리스도의 몸(성체)를 자기 육체 안에 받아 들이고

진리 곧 말씀의 영(진리의 성령)를 제 영혼 안에 받아 들여야 한다

'육'적으로 뱀의 목소리를 듣고, '영'적으로 뱀과의 간음 상태의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무덤에서 일어나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가려졌다면 그것은 멸망하는 자들에게나 가려졌을 것입니다. 그들이 믿지 않는 것은 이 세상의 악신이 그들의 마음을 어둡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복음의 빛]을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2고린토 4,4>

'죽은 이'는 '죽은 이'가 장사하게 내버려 두고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그리스도를 따라야 하는 것이다

'성체의 몸'(지체)이 되어 - 사랑이 되고

'성령의 성전'이 되어 - 생명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을 따를 때

즉, '자기 십자가'에 그리고 '성체의 지체'로

주님의 손에 의해

자신이 들어 올려 질 때

" 이 사람이 '아들' (그리스도 자신) 입니다 "

되어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모습'에 따라 죽음에서 생명으로 변한다

하늘나라는 '그들의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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