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자신의 고통은 다른이들이 겪는 고통의 일부인 것이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04 조회수578 추천수5 반대(0) 신고

“자신의 고통은
  다른 이들이 겪는 고통의 일부인 것이다."

인간이라면
고통을 껴안고 살아 가야하는,
 
본질적인 고통을 느끼게 하려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네가 느끼는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른 모든 사람이 느끼는 고통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 고통의 원인이
너와 가까이 지내던 사람이든
너를 미워하던 사람이든,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루가 23:34)
  라고 기도하셨듯이,
  우리도 그렇게 기도해야합니다.

죽어 가는 사람들을 위로하며 돌보는 것이
너의 소명임을 깨닫고,

개인적인 고통은,
곧, 모든 사람들이 겪어야할,

고통 중의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면,
너는 그 고통을 참고 견딜힘을 얻게 될 것이다.

바로 여기서
그리스도인들의 희망이 싹트는 것이다.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생활묵상:                 헨리 JM 뉴엔.

우리가 진정,
배려하고 관심을 갖고자 하는 것은,

아마도 인간관계에서 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선 가족 관계에서 시작하여
친하였던 친구들과의 관계,

그리고 친척들과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관심과 무관심으로,
모든 관계를 규정지을 수 있습니다.

관심과 무관심을 적절히 배합하여
조화를 이루어가야,
이상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모든 미움과 갈등은 '나'를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내가 그로부터
보다 많은 사랑과 애정을 받으려면,

먼저 내가 그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말고,

나의 어떤 것을
기꺼이 버리는 희생을 해야합니다.

밭에 뿌린 '씨'가 썩어야
새 싹이 자라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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