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사람은 복되다.
그들은 하느님의 아들이
될 것이다"(마태 5,9).
진정 평화의 사람은
이 세상에서 당하는
모든 고통스러운 일들 가운데서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에
몸과 마음에
평화를 간직하는 사람들입니다.
성프란치스꼬
함께 사랑하며 사는 세상
나는 당신이 되고
당신은 그대가 되는
아름다운 세상이면 참 좋겠습니다.
숨기고 덮어야 하는
부끄러움 하나 없는
그런 맑은 세상 사람과
사람사이 닫힌 문 없으면 좋겠습니다.
혹여 마음의 문을 달더라도
넝쿨 장이 휘돌아 올라가는
꽃 문을 만들어서 누구나가
그 향기를 맡을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모두가 귀한 사랑 받고 살아야 하기에
서로를 이해하고 감싸주고 도란거리며
사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가졌다고 교만하지 말고 못 가졌다고
주눅 들지 않는 다 같이
행복한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 열면 하늘 열리고
내 마음 열면 그대 마음 닿아
함께 행복해지는 따스한
촛불 같은 사랑하고 싶습니다.
좋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