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을 하느님께 맡겨라!"

네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하느님께 맡겨야 한다.

그리고 하느님께
"내 뜻대로 마시고,
당신의 뜻대로 하소서!"
라고 기도해야 한다.

하느님은
네가 당신의 사랑 안에서
평화를 누리기를 바라신다.

일단
그 사랑을 깨닫게 되면,
 
하느님의 사랑을
증거 하는 사람으로서,
 
누구를 위해
일해야 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내가 해야할
일에 대한 결정권을,

하느님께 온전히 맡기기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그렇게 할수록
부르심에 따라 살게되고,

하느님이
기뻐하시는 자녀가 될 것이다.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생활묵상 :                                헨리 JM 뉴엔 지음

때로는
이렇지도 저렇지도,
 
못할 난처한
경우를 당하게도 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당황하지 말고,

우리의 내면에서
울려 퍼지는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면,

분명히
'이렇게 하는 것이 옳다.'
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 길이 비록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일일지라도,

그 길을 선택함에
주저하지 말아야 합니다.

"죽는 길이 사는 길이다."
하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