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05 조회수603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26주간 금요일
2007년 10월 5일 (녹)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이 겪는 재앙은 말씀을 따르지 않은 결과였다.
하느님을 외면하고 다른 신을 섬겼기에 마땅히 받아야 할
보속이었다. 먼저 잘못된 행동을 고쳐야 한다. 그리고 지금
당하고 있는 고통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것이 참회의 길이다(제1독서).
코라진과 벳사이다는 갈릴래아 호수 북쪽에 있는 도시로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이 지역에서 예수님께서는 공생활의
대부분을 보내셨고, 많은 기적과 말씀으로 하느님 나라를
알리셨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는다고 예수님께서
꾸짖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95(94),7ㄹ.8ㄱ 참조
◎ 알렐루야.
○ 오늘 주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는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마라.
◎ 알렐루야.

복음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3-16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13 "불행하여라, 너 코라진아! 불행하여라, 너 벳사이다야!
너희에게 일어난 기적들이 티로와 시돈에서 일어났더라면, 그들은
벌써 자루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앉아 회개하였을 것이다.
14 그러니 심판 때에 티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15 그리고 너 카파르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오를 성싶으냐?
저승까지 떨어질 것이다.
16 너희 말을 듣는 이는 내 말을 듣는 사람이고, 너희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물리치는 사람이며,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50

바위구절초 !

바위라고
부르시며

광야로
보내실 때

무거운 침묵
한가운데에

거룩하신
성심의 씨앗

묻으시고
토닥이셨나요

구만리 세월
빗물에 젖어

산 넘고
강 건너

하늘 우러러
임의 사랑만

눈망울 열게
하시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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