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10월 6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06 조회수671 추천수10 반대(0) 신고
♥오늘의 묵상 ♥
 
“주님, 주님의 이름 때문에 마귀들까지 저희에게 복종합니다.”
 
기뻐하며 이렇게 말하는 제자들을 스승께서 격려하십니다.
 
“원수의 모든 힘을 억누르는 권한을 주었다. 이제 아무것도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에게는 하느님의 능력이 없습니까?

그분의 힘은 숨어 있습니다. 믿음의 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모습으로 숨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하느님의 힘을 잘 모릅니다. 잘되면 자신의 능력 때문이라는 생각이 앞설 뿐,
 
하느님의 도우심이라 여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만에 빠지고 맙니다.

이러한 삶이 계속되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습니다. 자만에 빠지고 게으른 사람에게
 
어찌 하느님의 힘이 느껴지겠습니까? 오히려 그의 영혼은 생기를 잃고
 
재물에 의지하는 삶으로 바뀌어 갑니다. 주님께서 일으켜 주시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시련이 있고 십자가가 있는 것입니다. 고통과 아픔이 없으면
 
인간은 자신의 잘못을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안에 뿌리내리고 있는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일이 중요합니다.
  
주 하느님, 바르고 성실한 사람 안에 머무시기를 바라시니,
 저희가 주님의 마땅한 거처가 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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