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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선택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06 조회수524 추천수5 반대(0) 신고
 
"이 선택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우리들은 매일 같이
이런 저런 선택을 하면서 살아간다.

문제는 선택할 때 하느님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의심과 걱정이 많은 네 자신을 위한 것인가
하는 점이다.

어느 것이
올바른 선택인지는 잘 알고 있지만,

일시적인 감정이나 열정 때문에
그릇된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선택은
늘 하느님이 너와 함께 계시며,

네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신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너는 하느님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하느님은
네가 매일 한 순간 한 순간을 살아가면서
무엇을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결정하기를 바라신다.

그러므로 선택의 기초에 설 때마다
하느님이 이끄시는 대로  살겠다고 결심해야한다.

앞으로도
힘들고 괴로운 선택의 순간이 올 것이다.
그러나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네게는 이제까지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해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앞으로도 네 곁에서
너를 위해 기도와 위로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너는
하느님과 그 분이 보내신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여기서 기억할 것은
하느님께서 너를 사랑하고 있으며,

또한 너를 보살피고
계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렇게 하느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은
너를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힘든 선택의 시간이 오더라도
하느님이 바라시는 쪽으로 선택해야 한다.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생활묵상:                         헨리 JM 뉴엔 지음

어떤 말이나, 행동은
순간적인 선택의 결과라는 것을 생각합니다.

'왜 이런 말을 해야 했으며
왜 이런 행동을 했을까?'를 반성해야하지만,

말하기 전에, 그리고 행동하기 전에
이 말이, 또는 이 행동이 내 이기적인 동기인가?  

아니면 너와 나의 삶을 위한 것인가?

여기서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너'를 생각한다고 하는 것은
곧, 하느님을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선택은
'너와 나의 공존 또는 일치'를 위한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생각한다고 하는 것은,
'너와 나의 공존 그리고 일치'를 이루며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기만을 위한 것, 곧 이기적인 삶은
자기의 자존심을 내세우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너를 위한 나의 선택은, 곧 나를 위한 것임을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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