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상의 성 비오 신부님
작성자박재선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06 조회수480 추천수4 반대(0) 신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그대는 무한한 사랑이신

하느님을 나의 도움을 통하여 사랑해야 합니다.

그대는 나를 사랑 합니다.

그 이유는 내가 그대를 선하신 분

최상의 선이신 하느님께로 인도하기 때문이지요.

나는 하느님께 다가가는 그대의 도구일 뿐입니다.

내가 그대를 하느님께로 이끌지 않고 악으로 이끌었으면

그대는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

 

우리는 일상생활의 언어, 행동에서

미움을 미움으로 이끌고

다툼에 부채질 하고

분열을 조장하고

의혹에서 의혹을 낳게 하고

그릇된 것을 그대로 밀어 가고

절망이나 어두움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또 우리는 남으로 부터 항상 위로 받기를 기다리고

남이 날 이해해 주기만 기다리고

남이 날 다른 이들 보다 더 인정하고

일방적으로 사랑 받기만 기다리고

내 잘못을 용서받기만 기다리는 욕심장이가 아닐까?

항상 남을 희생시키고 그것을 바탕으로

나 만을 잘 되려는 이기주의

또 얻기만 하려는 사고방식과

다른 이를 나의 도구로 삼으려 하는

그런 이는 아닐까?

이런 인간관계를 가진 이들은 원만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 수는 없을 것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한 알의 보리씨가 땅에 떨어져 썩어야

새싹이 나고 새 열매가 맺는다.'고

말씀 하셨듯이 자신을 희생시킴으로써

모든 인간관계를 조화롭게

 평화의 열매를 맺게 하는 것입니다.

 

 

 

^^^^^~~~^^^^^

 

나는 잠들었다.

그리고 아름다운 삶을 꿈꿨다.

나는 깨어났다.

그리고 삶은 의무라는 걸 발견했다. 

                    - 엘렌 스털지스 후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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