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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낙엽처럼 내리는 그리움
작성자진장춘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07 조회수605 추천수4 반대(0) 신고

 

 

 

        낙엽처럼 내리는 그리움 / 녹암

         


        님이  아름답고 보고플수록

        그리움은 깊어만 갑니다.

        낙엽 지는 가을이 오면

        하늘하늘 낙엽처럼

        천상의 나무에서 그리움이 내립니다.


        낙엽 떨어지는 소리에 놀라고

        갈바람에 가슴 서늘해지는 밤

        명상의 골짜기에

        그리움이 밤이슬처럼 내립니다.

         

         

        님이 주시는 그리움이라면

        별이 지고 해가 뜰 때까지

        그리움의 이슬을 받고 싶습니다.

         

        그리움을 받아 먹고 님에게 가고 싶습니다.

         

              2007-10-5

         

        가슴에 묻어둔 그리움(Desire For Love-Ralf B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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