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마르타는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09 조회수449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7주간 화요일
2007년 10월 9일 (녹)

☆ 성 디오니시오 주교와 동료 순교자, 또는
    성 요한 레오나르디 사제 기념

☆ 한글날

♤ 말씀의 초대
요나 예언자가 주님의 말씀을 전한다. "이제 사십 일이 지나면
니네베는 무너진다!" 그러자 사람들은 회개하며 단식에 들어갔다.
임금은 칙령을 내려 회개와 단식을 전국적으로 선포하였다. 요나의
말과 행동에는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힘이 있었던 것이다(제1독서).
마르타는 예수님의 일행을 대접하느라 정신이 없다. 누군가 해야
할 일이다. 그러나 동생 마리아는 주님의 말씀을 듣느라 움직이지
않는다. 이 역시 누군가 해야 할 일이다. 누구에게나 자기 몫이
있으며, 또한 그것에 충실해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11,28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은 행복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마르타는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8-42
그때에 38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다.
그러자 마르타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39 마르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40 그러나 마르타는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 그래서 예수님께 다가가, "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 두는데도 보고만 계십니까? 저를 도우라고 동생에게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41 주님께서 마르타에게 대답하셨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42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54

큰멋쟁이나비 !

나비 같은
마음 날개

우리도
주셨으리

영원한
생명 말씀

자애로 빚으신
자연 신비

순결한
언어로

감사 영광
올리며

온 세상에
나르는

행복한
심부름

빛 결 따라
날게 하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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