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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들'의 기도 (예수의 기도) [목, 금요일]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10 조회수529 추천수4 반대(0) 신고
날마다 새벽에 일어나면
성호경을 그으며 기도로 시작한다
 
기도의 중심은 "아버지"께 향한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심이다
 
예수님께서는
늘 당신의 "아버지"를 보시고 계셨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말씀하시고
아버지의 이름으로 실행하셨다
 
[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
 
"내가 가르치는 것은 내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가르침이다"
"내가 너희에게 들려주는 것은 내 말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다"
 
"나를 보내신 분은 나와 함께 계시고 나를 혼자 버려두시지는 않는다
나는 언제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아들은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그대로 할 뿐이며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아들도 할 따름이다"
 
하느님의 아드님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육체를 지니시고 사실 때
아버지의 힘으로 사신다고 일러 주셨다
 
예수님께로 인도되는 사람은
그도 역시
아드님과 결합되어
하늘의 아버지께로 향하여야 하는 것이다
 
[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의 힘으로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의 힘으로 살 것이다"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몸과 하나가 되어
예수님의 힘으로 산다
 
[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
 
"내가 이제 아버지께 가서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다 내가 이루어주겠다"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 주시는 성령
곧 그 협조자는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쳐주실 뿐만 아니라
모두 되새기게 하여주실 것이다"
 
아드님의 이름(성자)을 통해 오시는
진리의 성령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가르쳐 주시며
하느님의 행위까지 알게 해 주신다
 
사람이 할 수 없는 일들을
"아버지"께서는 하시기 때문이다
 
하느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성자와 성령을 의지하지 못하면
성부께로부터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몸>과
성자의 이름(권한)으로 오시는
진리이신 성령의 <영>이
 
'하느님의 자녀'로서
새 '몸'과 새 '영'으로 다시 나면
 
아버지께서 사랑하시고
마음에 드신 아드님 모습의
십자가의 "아들"이다
 
예수님과 결합된
"아들"의 기도는
예수님께 봉헌되며
예수님께서 봉헌하신다
 
'"아들" 의 기도는
언제나 예수님의 힘(이름, 성령)으로
"아버지"께 온전하게 봉헌되어지는 것이다
 
'아버지의 뜻'에 부합되는 것은
"아들"의 기도가
그리스도와 함께 (통하여, 안에서)
살아있는 생명의 성령으로 바쳐지기 때문이다
 
죽은 제물의 기도는
"아버지"께서 바라시지 않으시는
먼 '카인의 제사'이다
 
예수님과 한 몸이며
성령의 영으로 살아 있는 ( 곧, 거룩한 )
'작은 그리스도'의
삶의 기도 , 기도의 삶은
 
"거룩하라"는
성부의 뜻에 부합되며
 
아버지께서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이
"아들" 안에 살아 있고
 
성령에 의해서 그 영혼이
예수와 함께
높이 들어 올려지는 기도(삶)이다
 
사람이 짓지 않은
하늘의 성전에 올려져서
봉헌되어 지는 '이' 기도는
'하느님의 생명'으로 다시 흘러 내린다
 
'예수의 기도'
"아들"의 기도는
원수를 억누르는 힘이 있을 뿐만아니라
천상의 기쁨이며
"열리는"
그리스도 은총의 충만이다
 
"아들" 안에서
하늘과 땅은 하나가 되고
땅에서 얻는 은혜는
"아버지"의 하늘에 까지 이어져
이 은혜의 영원한 '복됨'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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