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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펌]사진을 보고 "회심곡(回心曲) 중 부모님 은혜" 꾸며서 올려 봅니다.
작성자최익곤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13 조회수673 추천수2 반대(0) 신고

 

 

 

 
      70살 드신 할아버지께서 91살드신 어머니를 삼륜차에 태우고 무려 10킬로 미터를 달려 어머니가 좋아하는 야채전을 사드리고 다시 집으로......, 요즘 중국은 1가정 1자녀 정책으로 애들이 너무 버릇없게
      자라고 있어요. 주위 지인들 자녀들을 봐도 정말 싸가지가 장난아니더라구요.
      (펌글) <출처:상하이엔 http://shanghain.com >


사진을 보고 "회심곡(回心曲) 중 부모님 은혜" 꾸며서 올려 봅니다. 070930 씽크뱅크
     
          회심곡(回心曲) 중 부모님 은혜

          회심곡(回心曲), 서산대사(西山大師)가 지었다는 불가(佛歌). 불교포교의 목적으로 일반 대중이 잘 아는 가락에 교리(敎理)를 사설로 붙인 음악이다. 회심곡을 화청(和請) 이나 고사염불(告祠念佛) 과 혼동하기도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평염불(平念佛) 중 덕담부분을 뺀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을 따로 떼어서 만든 곡이다. 고사염불에는 고사선염불과 뒷염불의 2가지가 있다. 뒷염불은 서울·경기지방의 평조염불(平調念佛)과 치악산 소리의 오조염불(悟調念佛), 반멕이로 나누어지는데, 회심곡은 이중 평염불이 민요가 된 곡이다. 음악형태는 경기민요조로 대개 일정한 장단에 맞추어 부르는 데 비해 회심곡은 주로 엇모리장단으로 맞추어나가는 점이 다르다. 범패가 한문이나 산스크리트를 사설로 쓰고 있는 데 비해 회심곡은 주로 우리말의 사설로 되어 있다. 〈부모은중경〉은 부모님의 크고 깊은 은혜를 잊지 말고 보답해야 한다는 내용이 실린 경전이다. 본래 명칭은 〈불설대보부모은중경(佛說大報父母恩重經)〉. 부모님의 열 가지 ‘큰 은혜’를 기록한 〈부모은중경〉은 요즘 사람들이 반드시 읽고 마음에 새겨야 할 경전이다. 회심곡 중 부모님 은혜

          억조창생 만민시주님네, 이내 말씀 들어보소 이 세상에 사람밖에 또 있나요, 이 세상에 태어나 신 사람 사람마다, 홀로 절로 낳노라고 거들대며 우쭐대도 불법말씀 들어보면 사람마다 홀로 절로 아니 낳습니다. 제일에 석가여래 공덕받고 어머님전 살을 빌고 아버님전 뼈를 받고 일곱 칠성님전의 명을 받고, 제 석님전의 복을 빌어 석달만에 피를 모으고 여섯달만에 육신이 생겨 열달만삭을 고히 채워 이내 육신이 탄생을 하니 그 부모가 우릴 길러 낼제,어떤 공력 드렸을까 진자리는 인자하신 어머님이 누웁시고 마른자리는 아기를 뉘며, 음식이라도 맛을 보고 쓰디 쓴것은 어머님이 잡수시고, 달디 단 것은 아기를 먹여 오육월이라 짧은 밤에 모기 빈대 각다귀 뜯을 세라, 곤곤하신 잠을 못다 주무시고, 다 떨어진 세살부채를 손에다 들고 왠갖 시름을 다 던지시고 허리둥실 날려주시며, 동지 섯달 설한풍에 백설이 펄펄 날리는데 그 자손이 추울세라 덮은데 덮어주고, 발치발치 눌러를 주시며 왼팔 왼젖을 물려놓고 양인양친이 그 자손의 엉둥 허릴 툭탁치며 사랑에 겨워서 하시는 말씀이 은자동아, 금자동아 금 이로구나, 만첩청산의 보배동아 순지건곤의 일월 동아, 나라에는 충신동아, 부모님전효자동아, 동네방네위엄동아, 일가친척의 화목동아 둥글둥글 이 수박동아, 오색비단의 채색동아 채색비단의 오 색동아, 은을 주면 너를 사고, 금을 주면 너를 사 랴, 애지중지 기른 정을, 사람마다 부모은공 생각하면, 태산이라도 무겁지 않겠습니다. 아하아 아하아 아하하하 헤나네, 열의열 사십소사 나하아 아하아

    회심곡 중 부모님 은혜 / 김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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