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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상의 성 비오 신부님
작성자박재선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16 조회수569 추천수3 반대(0) 신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그대 안에 슬픔이 클수록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마음이 무미건조한 때에 바치는

한 가지 사랑의 행위는

애정과 위안 속에서 행한

수 백의 사랑의 행위보다 가치가 있습니다.

 

*****

 

"너는 사랑이니 내 사랑을 전하고

그 사랑 속에서 살도록 하여라."

 

묵상하면서 고요히 하느님께 사랑의 기도를 드려봅니다.

"주님!"

당신은 저의 사랑입니다.

저를 사랑으로 지으신 당신은

제가 사랑의 삶을 살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나 때로 저는 어둠 속을 헤맵니다.

그때마다 당신이 저를 새롭게 하심을 기억하게 해 주십시오.

어둠이 깊을수록 당신의 기운이

더 큰 사랑으로 현존하심을 잊지 않게 해 주십시오.

저의 삶이 당신 사랑 안에서 늘 다시 태어나게 해 주십시오.

온 세상을 사랑으로 부르시는 주님!

저도 당신 처럼 사랑을 전하는 이가 되고 싶습니다.

당신이 창조하신 그 모든 것,

인간과 자연,

심지어는 물 한 방울, 구름 한 조각, 한줄기 빛에서도

당신의 사랑을 느끼고 싶습니다.

저를 사랑으로 부르시는 당신의 메아리가 되어

고백하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한다고!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의 사랑은 당신 '주님' 이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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