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17 조회수585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8주간 수요일
2007년 10월 17일 (홍)

☆ 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이냐시오 주교는 24년경 시리아의 안티오키아에서 태어나 110년경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순교하였다. 요한 사도의 제자라고도 하는 그는
안티오키아의 주교로 오랫동안 활동하였다. 안티오키아 교회는 바오로
사도가 복음을 전하던 선교의 중심 도시로, 로마와 함께 초대 교회의
두 기둥이었다. 이냐시오 주교는 박해가 계속되던 107년경 체포되어
로마로 압송되는 도중 인근 교회에 일곱 통의 편지를 보냈다. 이 편지들은
초기 교회의 조직과 그리스도인 생활에 관한 귀중한 자료이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으실 것이다. 선행을 베푸는
이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실 것이고, 불의를 따르는 이에게는 진노를
내리실 것이다. 그러므로 남을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제1독서).
십일조를 바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의롭게 사는 것도 참으로 중요하다.
윗자리를 탐하고 길거리에서 인사받기를 좋아한다면 그런 행동에 걸맞게
살아야 한다. 그러지 못한다면 불행한 일이다. "불행하여라! 너희가
힘겨운 짐을 사람들에게 지워 놓고, 너희 자신들은 그 짐에 손가락 하나
대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42-46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42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는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하느님 사랑은 아랑곳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천해야
한다. 43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회당에서는 윗자리를
좋아하고 장터에서는 인사받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44 너희는 불행하여라! 너희가 드러나지 않는 무덤과 같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그 위를 밟고 다니면서도 무덤인 줄을 알지 못한다."
45 율법 교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희까지 모욕하시는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46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너희가 힘겨운 짐을 사람들에게 지워 놓고, 너희 자신들은 그 짐에 손가락
하나 대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62

벌들의 집 !

봄 여름
가을까지

산에서
들에서

꽃들의
심부름하고

꽃 꿀
얻어다가

온 집
채웠으니

눈꽃 오는
겨울에는

사계절
꽃향기

집 안에
가득 하겠어요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