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18 조회수582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28주간 목요일
2007년 10월 18일 (홍)

☆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

루카 복음사가는 시리아의 안티오키아에서 태어났다.
이교도 집안에서 태어나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그는 바오로 사도의
선교 여행의 동반자로서 주님의 복음과 그 복음의 선포 상황을
기록으로 남겼으니, 바로 루카 복음과 사도 행전이다. 예수님께서
치유해 주신 병자들의 상세한 부분까지 묘사한 그를 의사 출신으로
보는 전승도 있다. 또한 67년경 바오로 사도가 순교한 뒤, 루카는
그리스와 소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80세의 고령으로 삶을
마감하였다고 전해진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의 제자들이 모두 떠나간 채 루카만 그 곁을 지키고 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철저하게 바오로를 도와주시며 굳세게 하신다.
"나를 통하여 복음 선포가 완수되고 모든 민족들이 그것을 듣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일흔두 명의
제자들을 둘씩 짝을 지어 파견하시며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고 하신다.
그들에게 주어진 사명은 복음을 전하고 평화를 알리는 일이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9
그때에 1 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 몸소 가시려는
모든 고을과 고장으로 당신에 앞서 둘씩 보내시며, 2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3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4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고, 길에서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마라. 5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6 그 집에 평화를 받을 사람이 있으면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7 같은 집에 머무르면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일꾼이 품삯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이 집 저 집으로 옮겨 다니지 마라. 8 어떤 고을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받아들이면 차려 주는 음식을 먹어라. 9 그곳 병자들을 고쳐 주며,
'하느님의 나라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63

가을 새 !

추수 때가
저물어가도

새들은
더 바빠져요

여물어
익어가는

풀 씨앗
온갖 열매

어서어서
날라다가

세상에
고루고루

뿌려야
하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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