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상의 성 비오 신부님
작성자박재선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19 조회수562 추천수3 반대(0) 신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완전함의 기초는 사랑임을 명심하십시오

바오로 사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랑에의하여 사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삽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_---  +  ---_

 

그리스도 예수 안에는 인간에 대한 무한한 열정이 있습니다.

그 열정이 가치에 대한 우리의 감각을 정당화하고

그 열정이 우리의 매일의 노력에 무한한 효과와 영원한 의미를 줍니다.

사실 이 무한함은 우리 자신 안에서만

증명될 수 있습니다.

즉, 우리 자신 안에서

하느님께서 영원히 이루시는 것처럼

우리 안에서 이루면서

그리고 하느님의 방법을 받아들이면서

우리 존재의 변화를 통해서

우리 자신이 해내야 하는 비움 안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해주는

우리 자신으로부터의 해방됨으로써만

증명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자유가 마침내 우리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을 인정하게 하고

다른 사람들을 참아주고 그들을 기다려주고

우리자신을 거슬러 화내지 않으면서

그들을 사랑하게 해줍니다.

결국 우리 각자안에 모두와 각자의양심에 맡겨진

연약한 보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류에 대한 사람의 아들의 사랑 안에

그 뿌리를 둔,

인간의 종교에 확고하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말씀은

하느님을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서로서로 사랑하라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  ---

 

나를 위한

당신의 끊임없는 기도와

내게 베푼 무한하고 한량없는

친절에 모두 감사하오.

당신의 모든 희생과 수고를

당연한 것으로 여겼던

나를!

용서해주오.....

                                       < 나가사키의 노래 >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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