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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상의 성 비오 신부님
작성자박재선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21 조회수501 추천수3 반대(0) 신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하느님의 은총이 그대에게 주시는

거룩한 감정에 대하여 하느님께 감사하십시오.

그분의 거룩한 도우심을 청하기 전에는

그 어떤 일도 도모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는 그대에게 거룩한 인내의 은총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  +  ~~~

 

예수님 시대의 전통주의자들은

모세에게 바치는 기도에 삶의 토대를 두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전통주의들의 선입관도 잘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모든 것이 어떻게 끝나게 될 것인지도 잘 알고 계십니다.

때문에 그 전통주의자들의 삶을 엄하게 질책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니고데모가 하느님 나라의 비밀을 질문하려고

그가 만나러 온 밤에 이 놀랍고도 결정적인 말씀을 하십니다.

"누구든지 위로부터 새로 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를 볼 수 없습니다."(요한 3, 3)

그러므로 새로운 시작이라야 하고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어야 합니다.

새로운 세상이 아니고서는 참 하느님은 계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 세상에서- 새로 태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도 바오로'는 우리에게 말합니다.

"모든 피조물은 하느님의 아들들의 영광의 계시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든 피조물은 탄식하며 진통을 격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아들들의 영광에 참여하기 위하여

부패에서 구해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로마 8, 19 - 23)

 

또한 '욥기'에 관해 묵상할 떄

욥은 전통이 중요한 세상에서

그 전통이 하느님을 왜곡하면서

그의 하느님을 가두는 세상에서

그는 질식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욥은 자기도 모르게 다른 세상

다른 하느님을 갈망 합니다.

무죄한 하느님

정의의 하느님

진리의 하느님

그를 더 이상 괴롭히지 않는 하느님

그가 '예'라고 말하며 사랑할 수 있는 하느님을 갈망합니다.

 

십자가의 '성 요한'은 하느님은 고요한 음악이라고 표현하셨으며

 

현세의 '간디'는

하느님은 우리의 침묵 가운데

조그마한 목소리로 표현 했습니다.

 

우리가 사랑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때

하느님과 하느님 나라를 알아차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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