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10월22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22 조회수544 추천수11 반대(0) 신고

 

    ♥오늘의 묵상 ♥
     
    의술은 뛰어났지만 인색하기로 소문난 의사가 있었습니다.
    그가 어느 날 식중독에 걸려 오랫동안 고생하는 아이를 말끔히 낫게 해 주자 아이 어머니는
     
    감사의 표시로 값비싼 비단을 선물하였습니다.

    “나는 물건으로 사례를 받지 않습니다. 그러니 현금으로 주십시오. 치료비는 이십만 원입니다.”
     
    의사에게서 비단을 다시 돌려받은 부인은 얼굴을 붉히며 그 속에서 열 장의 수표를 끄집어내어
     
     두 장만 의사에게 준 뒤 조용히 돌아섰습니다.

    탐욕은 지나친 욕심입니다. 욕심이 전혀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욕심이 전혀 없다면 오히려 무미건조한 삶이 됩니다.
     
    지나치지만 않는다면 어느 정도의 욕심은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지나치지 않는 욕심이겠습니까?
    그 기준은 ‘감사할 줄 아느냐?’ 하는 것입니다. 주어진 것에 진정으로
     
    감사할 줄 안다면 탐욕에 빠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불만보다는
     
    감사를 먼저 생각한다면 탐욕의 덫에 걸리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누가 보아도 감사할 일인데 불평부터 먼저 늘어놓는다면
     
    그는 이미 탐욕의 덫에 걸려 있는 것입니다.
      

    .주 하느님, 저희에게 끊임없이 자비를 보이시니,

    주님을 목자와 인도자로 알아 모시는 저희를 도와주시어,

    주님께서 만드신 저희를 새롭게 하시고 지켜 주소서.성부와 성령과 …….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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