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22 조회수535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9주간 월요일
2007년 10월 22일 (녹)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믿음의 모범으로 제시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역경 속에서도 주님을 의심하지 않았다. 오히려 믿음으로
더욱 강해져 주님을 찬양하며 살았다. 그분께서는 반드시 약속을
지키신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탐욕에 빠지지
않는다. 그러한 사람에게 하느님께서는 축복으로 응답하신다(제1독서).
탐욕은 무섭다. 죽음으로 끝나기 때문이다. 여러 해 동안 많은 재산을
모은 사람이 이젠 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길 생각을 했지만, 그것은
자신의 계획일 뿐이었다. 사람의 노년도 바라는 대로 다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주셔야 가능한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3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3-21
그때에 13 군중 가운데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제 형더러
저에게 유산을 나누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1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중재인으로 세웠단 말이냐?" 15 그리고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땅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였다. 18 그러다가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지. 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 19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해야지. `자,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 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겨라.`' 20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21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67

새우 !

밀물로
썰물로

살아
있음이

바다 가족의
행복이리

하루도
거르지 않고

채우고
비우는

싱그러움
출렁거려

뜨는 빛도
내려와

잠겼다가
일어서는 걸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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