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10월 23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23 조회수811 추천수13 반대(0) 신고
♥오늘의 묵상 ♥ 

 

온종일 잠자지 않는다고 깨어 있는 삶이 아닙니다. 때와 장소에 어울리게 사는 것이 깨어 있는 삶입니다.

 

 언젠가 하리라 마음먹고 있다면 ‘지금’ 해야 합니다. 언젠가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일이 있다면 ‘

 

지금’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이 현재와 어울리는 삶입니다.


시간뿐 아니라 장소에도 어울리게 살아야 합니다.

 

 몸은 성당에 있는데 마음은 집에 가 있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기도하는 곳에서는 기도해야 하고, 일하는 곳에서는 일에 전념해야 합니다.

 

핸들을 잡고서 정신은 엉뚱한 데 가 있다면 얼마나 위험하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지금’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지난 일을 후회하느라 현재를 놓치고,

 

앞날을 걱정하느라 지금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룹니다.

 

과거는 바꿀 수 없고, 장차 다가올 일도 미리 만날 수는 없습니다.

 

 어제는 그랬더라도 오늘은 다르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그러한 자유가 있습니다.


“행복하여라, 깨어 있는 종들!” 오늘 복음에서 들은 이 말씀은

 

 현재에 충실하려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말씀입니다.

 

내일 걱정은 내일 해야 합니다. 복음은 그 실천을 종용하고 있습니다.


 

  

 

하느님, 천상 은총으로 저희를 빛의 자녀가 되게 하셨으니,

저희가 또다시 오류의 어둠 속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진리의 빛 속에 살게 하소서.주님께서 만드신

저희를 새롭게 하시고 지켜 주소서.성부와 성령과 ……. ♥믿음♥

[샹 송] Im Tal der Liebe...사랑의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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