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23 조회수601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9주간 화요일
2007년 10월 23일 (녹)

☆ 카페스트라노의 성 요한 사제 기념

♤ 말씀의 초대
아담을 통하여 죄와 죽음이 들어왔다면, 예수님을 통하여 은총과
생명이 주어졌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에게는 죽음을
극복할 힘이 이미 주어져 있다. 무엇이 우리의 삶을 어둡게 하는가?
예수님께 그 어둠을 없애 주시기를 청해야 한다(제1독서). 깨어 있는
종은 복되다. 주인이 그의 시중을 들어 준다고 했다. 그러한 종은
충직한 종이다. 주인이 있건 없건 자신의 일을 정성으로 하는 사람이다.
우리 역시 누가 보건 보지 않건 믿음의 길에 충실해야 한다.
숨은 일도 보시는 주님께서 축복으로 함께하여 주실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1,36 참조
◎ 알렐루야.
○ 너희는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5-3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68

감 노을 !

봄 노을
여름 노을

어느
사이에

나무들
잎사귀

뒤란에
숨었던고

갈바람에
나무들이

앞치마
풀어 개키니

덩그러한
열매로

드러나고
말았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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