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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귀의 힘'은 흩으신다 [화,수,목, 금요일]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23 조회수621 추천수3 반대(0) 신고
 
 
많아진 그곳에
은총이 충만히 내렸습니다
 
이는
죄가 -> 죽음으로 지배한 것처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주는
 
은총이 -> 의로움으로 지배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죽을 몸을 지배(죄의 힘)하여
여러분이 그 욕망(죄의 힘에 의지)에 순종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지체
'불의' (하느님의 진리에 거슬리는)의 도구로
 
죄에
넘기지 마십시오
( 지체를 죄의 힘에 넘기지 마십시오 )
 
오히려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살아난 사람(성체의 육체)으로서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고
 
자기 지체
의로움(사랑과 생명)의 도구로
하느님께 바치십시오
 
죄가
여러분 위에
군림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총 아래 있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사람에게 자신을 종으로 넘겨 순종하면
여러분이 순종하는 그 사람의
종이라는 사실을 모릅니까?
 
여러분은
죽음으로 이끄는 '죄의 종'이 되거나
의로움으로 이끄는
'순종의 종' (성체의 종)이 되거나 하는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지닌
육의 나약성 때문에
사람들의 방식으로 말합니다
 
여러분이 전에
자기 지체를 더러움과 불법에 종으로 넘겨
불법에 빠져 있었듯이
 
이제는 자기 지체
의로움에 종으로 바쳐
성화에 이르십시오
 
이제 여러분이
죄에서 해방되고
하느님의 종(사랑의 종, 사랑의 실천)이 되어 얻는 소득은
성화로 이끌어 줍니다
 
또 그 끝
(죄의 끝이 아닌 성화의 끝)
영원한 생명입니다
 
주는 품삯은 죽음이지만
 
하느님의 은사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받는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지체 안에는 다른 법이 있어
내 이성의 법과 대결하고 있음을 나는 봅니다
 
그 다른 법이
나를 내 지체 안에 있는 '죄의 법'에 사로잡히게 합니다
 
나는 과연 비참한 인간입니다
누가 이 죽음에 빠진 몸에서 나를 구해 줄 수 있습니까?
 
 
"주께서 여종의 비천한 신세를 돌보셨습니다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해주신 덕분입니다"
< 마리아의 진실한 숨은 예언 1 >
 
"주님은 거룩하신 분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는 대대로 자비를 베푸십니다
주님은 전능하신 팔을 펼치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 마리아의 진실한 숨은 예언 2 >
 
 
"주님은 약속하신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습니다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그 자비를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토록 베푸실 것입니다"
< 마리아의 진실한 숨은 예언 3 >
 
 
'거짓 신심가'에 의한 '거짓된 승리'가 있겠지만
거룩한
'은총의 힘'을 배척하고
'죄의 힘'에 의지하는 교만한 이들은
흩으시어
결국 빈손으로 돌려 보낼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약속하신 당신의 '새 계약'대로
당신의 자비를
거룩하게 하시어
'참된 신심가'를 부요하게 하시고
'은총의 후손'들에게
그 자비를 영원토록 베푸시게 될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구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의 하느님, 나의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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