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신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24 조회수621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9주간 수요일
2007년 10월 24일 (녹)

☆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 기념

♤ 말씀의 초대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을 지배하여 여러분이 그 욕망에 순종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바오로 사도의 당부다. 그러려면 은총 속에 살아야 한다.
기도와 선행과 성사 생활에 충실한 삶이어야 한다(제1독서).
충실한 종과 불충한 종의 차이점은 주인이 없을 때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충실한 종은 평소와 똑같이 일하지만, 불충한 종은 그렇지 않다.
일이 술술 풀리고 바라는 대로 될 때에는 누구나 감사한다. 그러나 역경과
시련을 만나면 믿음을 불평하고 원망한다. 불충한 종의 모습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24,42ㄱ.44
◎ 알렐루야.
○ 너희는 깨어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오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신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9-4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9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41 베드로가, "주님, 이 비유를 저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모든 사람에게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하고 물었다.
42 그러자 주님께서 이르셨다. "주인이 자기 집 종들을 맡겨 제때에 정해진
양식을 내주게 할 충실하고 슬기로운 집사는 어떻게 하는 사람이겠느냐?
43 행복하여라,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44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45 그러나 만일 그 종이 마음속으로 '주인이 늦게 오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하인들과 하녀들을 때리고 또 먹고 마시며 술에 취하기 시작하면,
46 예상하지 못한 날, 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를
처단하여 불충실한 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이다.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대로 하지
않은 그 종은 매를 많이 맞을 것이다. 48 그러나 주인의 뜻을 모르고서 매
맞을 짓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시고,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69

보리잎벌 !

보리에서
자라나

보리에서
사는데

보리 철이
아닐 때는

빚으신 분
사랑 뿐

보리 아닌
나머지가

다 보이는
때이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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