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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정한 복음화!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24 조회수559 추천수2 반대(0) 신고

지혜로운 사람은 늘 준비하는 사람!

착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진정한 복음화를 실천하는 사람!

 

인생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지혜로운 사람은 늘 준비하는 사람이다.

 

바로 유비무환이다.

 

인간에게는 영혼이 있다.

 

우리 인간은 이 세상을 살다가 이 세상을 언젠가 떠난다.

 

그 때,

하느님의 아들이신 구원자 예수님을 믿고,

애주애인의 삶을 산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천국이 있다.

 

이 사실을 알고 영원한 생명을 준비하는 사람은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이다.

 

하느님을 잘 만날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다.

 

천국가는 사람은 죄 속에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느님의 은총 속에 사는 사람들이다.

 

죄 속에 사는 사람은 지옥을 가고,

 

하느님의 은총과 자비, 사랑과 평화 속에 사는 사람들은 천국을 간다.

 

비오 성인 신부님의 말씀에 따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옥을 가는가?

 

우리는 미움 속에서 지옥을 갈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느님의 은총과 자비,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삶을 살아

 

천국으로 가야한다.

 

우리 힘으로는 부족하다.

 

살아계신 성령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느님의 성령은 늘 우리와 함께 살아계신 분으로

우리 마음 속에 계신 분이고,

우리가 만나는 이웃 속에 계신 분이고,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우리와 함께 계신 자비로우신 분이시다.

 

하느님은 하늘에도 계시고,

우리 마음 속에도 계신 분이시다. 

 

하느님은 언제 어디에나 계신 분이시기에

성공에도 계시고, 실패에도 계신다.

 

임마누엘 하느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고,

특히, 내가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때,

그리고, 이웃이 나에게 사랑을 베풀 때,

하느님의 현존은 더욱 강하게 체험된다.

사랑하면 우리는 해방된다. 자유인이 되어 행복해지는 것이다.

사랑은 모든 일의 독립 변수인 것이다. 행복의 단초인 것이다.

 

내가 미움이 아니라 사랑을 선택하는 

바로 그 순간에

우리와 함께 기뻐하시며 강력하게 성령의 모습으로 현존하시는 분이시다.

 

내가 사랑을 선택하는 그 순간에 나의 영적 주파수가

하느님의 사랑의 주파수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고,

우리의 주파수, 우리의 지향, 우리의 선택이

사랑을 선택할 때

하느님은 늘 우리와 함께 계시며

함께 기뻐하신다.

 

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다.

 

우리가 죽은 이들 가운데 다시 살아날 때에는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이 되고

 

그래서 우리는 다시 살아 났기에

 

하느님은 산 이들의 하느님인 것이다.

 

산 이들의 하느님이란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신

 

그래서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계신 하느님을

 

말하는 것이다. 늘 나의 마음 속에서, 늘 나의 옆에서 함께 하시는

 

하느님인 것이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함께 하시는 하느님이신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겨야 할 것이다.

 

인간이 일을 시작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 모든 일의 결과는 하느님이

 

다 이루어 주시는 것이다.

 

하느님께 모든 일을 맡기는 사람은 자유롭다.

 

최선을 다하되 그 결과는 언제나 하느님의 뜻에 맡기는 것이다.

 

하느님이 다 알아서 해 주실 것임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으로서는 최선을 다하되, 그 결과는 하느님께 맡기는 자세가

 

우리 삶에는 필요하다.

 

우리의 부활도 그렇다.

 

죽은 후에 다시 살아나는 것도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하느님의 능력으로 가능하다.

 

하느님은 죽은 우리의 생명을 다시 살아나게 하신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맡기는 일이다.

 

맡긴다는 것은 내가 가진 이기심과 고집을 버리는 일이다.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잘 이해해서

 

내 일처럼 하는 것이다.

 

내뜻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인 사랑을 선택하는 것이다.

 

자비를 선택하는 것이다. 평화를 선택하는 것이다.

 

하느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다.

 

하느님의 사랑은 착한 사마리아인의사랑이다.

 

자신은 생각하지 않고

오직 이웃을 측은지심으로 바라보고,

이웃의 입장과 상황을 배려하는 사랑이다.

 

복음을 전하는 봉사자는

높은 사람처럼 군림하며, 

말로는 사랑한다고 하면서,

이웃을 무시하지 않고,

이웃에게 스트레스 주지 않으며,

이웃을 비꼬지 않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

이웃의 잘못을 지적하며  자신이 마치 높은 사람인 것처럼

교만한 태도를 취하지 않는 사람이 진정한 복음화 봉사자인 것이다.

 

 진정한 복음화는 

이웃을 존중하며, 자신은 진정 종의 모습으로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사람에게서 볼 수 있는 것이다.

 

교만으로 가득 차 이웃을 낮은 사람 취급하지 않는 것이다.

 

 

이웃을 평등하게, 그리고 진정 친구로 아끼고 사랑하며

측은히 여기는 마음으로 자비를 베푸는 봉사자가

진정 복음을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복음화를 실천하는 진정한 봉사자는

자신의 입장이 아니라,

이웃의 입장과 처지를 먼저 생각하고,

이웃의 모습에서 작은 것이라도 격려하고,

이웃을 칭찬하고,

이웃에게 선물을 주는 사랑이다.

일산 마두 복음화 학교에서 이를 실천하는 한 자매님을 보았다.

그 자매님은 진정으로 복음이 무엇인지 알고,

진정한 복음화가 무엇인지를 실천하는 분이셨다.  

그 자매는 진심으로 아픈 형제 자매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선물을 주고, 이웃을 사랑하는 분의 모습을 가졌다.

 착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이것이 진정으로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이다.

 이것이 진정 지혜로운 삶이다.

이것이 진정 하늘나라를 준비하는 삶이다.,

 

이 자매님처럼,

성서 속의 착한 사마리아인처럼 

아픈 이웃이 사랑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복음화인 것이다.

 

그래서 진정한 복음화는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와 평화를 선택하고,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와 평화를 전하는 일인 것이다.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느님이 늘 인도해 주시고,

 

하느님이 늘 도와 주심을 굳게 믿으며,

 

늘 행복을 선택하며 사는 사람이다.

 

그래서 잘 준비하는 사람이

 

언제나 지혜로운 사람이고

 

지혜로운 사람은 하느님께 모든 것을 잘 맡기는 사람이다.

 

하느님의 아들 구세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사랑의 하느님께서 늘 성령의 현존으로 함께 계시니,

천국을 얻은 사람, 영원한 생명을 얻은 사람이다. 

 

천국을 얻은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으니,

세상의 근심 걱정에서 벗어나

세상의 근심 걱정에서 자유로와 져서

하느님이 주시는 자유와 해방을 누리는 행복한 사람이다.

사람들에게 주고 나누는 기쁨을 아는 사람이다.

주고 나누면 생명이 더 풍성해 지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이웃에게 주고 나누면 더욱 더 하느님의 축복이 쏟아지는 것을

체험하는 사람이다. 더욱 더 하느님의 은총과 축복이 폭포수처럼

내려오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나누면 나눌수록 점점 더 본인이 축복의 근원이 됨을 아는 사람이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오직 사랑과 나눔,

오직 하느님에게만 충실한 사람이다.

 

하느님에게 충실한 사람은 사소한 것도 최선을 다하여 나누고,

 

사소한 것 속에 있는 하느님의 현존, 하느님의 섭리를 본다.

 

사소한 것에 하느님을 대하듯 정성을 다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감동은 바로 여기서 온다.

 

사람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은 바로 여기서 온다.

 

사람이 살아계신 하느님을 느끼는 것은 바로 감동에서 온다.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 인간은 하느님을 느낀다.

 

바로 살아계신 하느님의 현존을 체험하는 것이다.

 

우리가 사랑과 자비로 마음이 가득찰 때,

 

그래서 나 자신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으로 

 

나의 마음이 나 자신을 받아 들이고

 

나 자신에 대하여 사랑 할 때,

 

우리는 하느님의 실존과

 

하느님이 주시는 사랑의 충만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바로 살아계신 하느님을 체험하는 것이다.

 

내가 나의 마음에 사랑을 가득 채울 때,

 

내가 늘 사랑의 주파수를 선택할 때,

 

하느님의 주파수를 선택할때, 

 

우리는 살아계신 하느님을 만나는 것이다. 

 

항상 살아계신 하느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고,

 

사소한 일도 최선을 다하여 이웃을 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늘 사랑을 선택하고,

 

사랑의 주파수를 선택하여 하느님과 일치하고, 

 

하느님께서 은총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심을 믿고,

 

근심 걱정하지 않고,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기는 삶,

 

모든 일에 하느님께서 도우심을 믿는 삶, 

 

늘 하느님을 생각하며,

 

늘 하느님의 사랑과

 

늘 하느님의 자비와

 

늘 하느님의 평화로 우리의 마음을 가득 채우고,

 

이를 이웃에게 전하는 삶,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와 평화를 이웃에게 주는 삶,

 

이 삶이 바로

 

현세에서 사랑의 천국을 느끼고,

 

사랑의 천국을 체험하며

 

영원한 천국을 잘 준비하는

 

가장 지혜로운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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