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25 조회수780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2007년 10월 25일 (녹)

♤ 말씀의 초대
믿음의 길을 걷는 이는 의롭게 살아야 할 의무가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에서 해방되고 하느님의 종이
되었기 때문이다. 죄가 주는 품삯은 죽음이지만, 하느님의
은사는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한다(제1독서).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불' 은
변화의 불이다. 자신을 변화시키는 불이다. 그리하여 바뀐
눈으로 세상을 보라는 가르침이다. 불신과 아집을 태워 은총이
머무를 자리를 마련하려면, 모든 관계와 인연에 이 불을
가져가야 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필리 3,8-9 참조
◎ 알렐루야.
○ 나는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 안에 머물려고, 모든 것을
    해로운 쓰레기로 여기노라.
◎ 알렐루야.

복음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49-5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49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50 내가 받아야 하는 세례가 있다. 이 일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짓눌릴 것인가? 51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52 이제부터는 한 집안의 다섯 식구가 서로 갈라져, 세 사람이
두 사람에게 맞서고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맞설 것이다.
53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들이 아버지에게, 어머니가 딸에게,
딸이 어머니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 갈라지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70

환삼덩굴 !

빛을
찾아서

넝쿨
벋어가네

질러 주신
은총

뿌리로
내리고

길 멀어
아득하여도

하늘만
우러러

엉클린
희망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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