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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란 오렌지의 슬픔 / 이현철이냐시오 소장님
작성자신희상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27 조회수677 추천수6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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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오렌지의 슬픔 / 이현철 마르코니 문화영성 연구소장

십자가를 안테나로!
금주 KBS-1TV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에서는 푸른색의 감귤을 강제착색을 하여 노란색의 귤로 만들어 팔고 또 그것을 사먹는 우리들의 세태를 고발하였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푸른색의 감귤을 아직 덜 익었다고 생각하고 푸른색 감귤의 구입을 기피하였기 때문에 농민들은 감귤의 판매를 위해서는 이미 속은 다 익었지만 푸른 기가 남아있는 감귤에 에틸렌 가스와 열을 가하여 껍질이 노란 감귤로 변하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강제착색과정을 거치면 당연히 감귤의 신선도와 맛이 떨어지고 또 유통과정에서 썩어 버리는 감귤이 허다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마치 감귤이 마치 불쌍한 우리나라 아이들처럼 보였습니다. 기성세대의 편견과 선입견 때문에 강제착색? 당하고 다양성보다 획일적으로 교육되는 아이들 말입니다. 아마 그래서 그 반발로 이른바 강남의 오렌지족도 생겨났나 봅니다.^^*

아무튼 현명한 소비자의 선택이 감귤의 강제착색이라는 악습을 없애고 신선하고 맛있는 감귤의 유통을 가져오듯이 우리 사회와 부모의 올바른 교육관이 자녀들이 맘껏 자기 색깔을 띠고 성장, 성숙하게 하지 않을까요? 참고로 올바른 교육에 관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소개합니다. 가브리엘통신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1859년에 창립된 명문 웰튼 고등학교의 새학기가 시작이 되고, 모교출신인 키팅 선생(로빈 윌리암즈 분)이 영어교사로 부임한다. 그런데 그는 다른 선생님들과는 달리 수업 첫시간부터 파격적인 수업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오늘을 살라'고 역설 하면서 참다운 인생의 눈을 뜨게 해준다. 그리고 그동안 엄한 전통과 교칙에 기가 죽어지내던 학생들은 키팅 선생으로 부터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서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또 몇몇 학생들이 이를 이어가기로 하면서 차츰 자신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깨달아가게 된다...

<말씀에 접지하기>

어버이들은 자녀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말고
주님의 정신으로 교육하고 훈계하며 잘 기르십시오.(에페 6, 4)

(마르코니 문화영성 연구소 ;
http://hompy.dreamwiz.com/hl1ye )
 
 

출처;야후블로그<이브의 행복으로 가는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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