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처럼 멸망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27 조회수492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9주간 토요일
2007년 10월 27일 (녹)

♤ 말씀의 초대
"육을 따르는 자들은 육에 속한 것을 생각하고, 성령을 따르는 이들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 육의 관심사는 죽음이고 성령의 관심사는
생명과 평화입니다." 누구를 따라야 하겠는가? 성령께서 계시도록
마음의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영을 모시고 있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될 수 없다(제1독서).
무화과나무는 삼 년째 열매를 맺지 못했다. 이스라엘 백성도 예수님의
공생활 동안 별다른 결실을 맺지 못했다. 예수님께서는 무화과나무를
잘라 버리자고 하신다. 그러나 재배인은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한다.
회개하지 않으면 결국은 후회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제 33,11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악인의 죽음을 기뻐하지 않는다.
    오히려 악인이 자기 길을 버리고 돌아서서 사는 것을 기뻐한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처럼 멸망할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1-9
1 바로 그때에 어떤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갈릴래아 사람들을 죽여
그들이 바치려던 재물을 피로 물들게 한 일을 예수님께 알렸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그 갈릴래아 사람들이
그러한 변을 당하였다고 해서 다른 모든 갈릴래아 사람보다 더 큰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 3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처럼 멸망할 것이다. 4 또 실로암에 있던 탑이
무너지면서 깔려 죽은 그 열여덟 사람, 너희는 그들이 예루살렘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큰 잘못을 하였다고 생각하느냐? 5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멸망할 것이다."
6 예수님께서 이러한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밭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심어 놓았다. 그리고 나중에 가서 그 나무에
열매가 달렸나 하고 찾아보았지만 하나도 찾지 못하였다. 7 그래서
포도 재배인에게 일렀다. '보게, 내가 삼 년째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달렸나 하고 찾아보지만 하나도 찾지 못하네. 그러니 이것을
잘라 버리게. 땅만 버릴 이유가 없지 않은가?'
8 그러자 포도 재배인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주인님, 이 나무를 올해만
그냥 두시지요. 그동안에 제가 그 둘레를 파서 거름을 주겠습니다.
9 그러면 내년에는 열매를 맺겠지요. 그러지 않으면 잘라 버리십시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72  

우포늪 !

늪이면
진흙마저 삭아

무엇이나
빠져들면

영영
못 나오는

그런 곳인 줄
알았는데

해님 품으로
덥히고

달님
달빛으로 걸러

자근자근
다져 주었을까

뜨내기도
함께 모여

날이면
날마다

한 물에
발 담그고

아기자기
정겨우니

찰방찰방
흥겹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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