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28 조회수423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0주일
10월 28일 (녹)

☆ 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 없음

♤ 말씀의 초대
고아와 과부는 이스라엘의 빈곤층을 대변한다. 실제로 그들은
어디에서도 힘을 쓸 수가 없었다. 하느님만이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셨다. 그분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신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로마에서 재판을 받았다. 그를 변호하는 이도
없었다. 죽음을 내다본 바오로 사도이지만 섭섭해하지 않는다.
주님께서 그의 곁에 계셨기 때문이다. "나는 훌륭히 싸웠고
달릴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평온하게 죽음을 준비하고 있다(제2독서).
세리의 기도는 불쌍히 여겨 달라는 한마디였다. 사실 주님 앞에
무슨 긴 말이 필요하겠는가? 반면 바리사이는 자신의 일상을
늘어놓고 있다. 세리와는 크게 다르다는 점을 부각시키려 애쓰고
있다. 부질없는 짓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2코린 5,19
◎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말씀을 맡기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9-14
그때에 9 예수님께서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자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바리사이였고
다른 사람은 세리였다. 11 바리사이는 꼿꼿이 서서 혼잣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오, 하느님! 제가 다른 사람들, 강도짓을 하는 자나
불의를 저지르는 자나 간음을 하는 자와 같지 않고 저 세리와도 같지
않으니,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12 저는 일주일에 두 번 단식하고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13 그러나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 엄두도 내지 못하고 가슴을 치며 말하였다.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1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73

노랑 들꽃 !

가장 멀리
내려온 빛

얼마나
멀었을까

여릿여릿
소망도

들리시는
자애로움

벅차오르는
행복에

노랑 빛
기쁨

터뜨리고
말았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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