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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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를 안식일일지라도 속박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느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29 조회수508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30주간 월요일
2007년 10월 29일 (녹)

♤ 말씀의 초대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이며 상속자다. 예수님과 더불어 공동
상속자가 된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하려면
그분과 함께 고난도 받아야 한다. 이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분은
아버지의 성령이시다(제1독서). 안식일에는 해서는 안 될 일이
많았다. 그러한 일의 공통점은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것이었다.
병을 치료하거나 치료를 받는 행위도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것이므로 금지되어 있었다. 회당장의 분개는 당연하다. 그러나
그는 안식일의 근본 정신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7,17ㄴㄱ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주님의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를 안식일일지라도 속박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느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10-17
10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어떤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
11 마침 그곳에 열여덟 해 동안이나 병마에 시달리는 여자가 있었다.
그는 허리가 굽어 몸을 조금도 펼 수가 없었다.
12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부르시어, "여인아, 너는
병에서 풀려났다." 하시고, 13 그 여자에게 손을 얹으셨다. 그러자
그 여자가 즉시 똑바로 일어서서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14 그런데 회당장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분개하여 군중에게 말하였다. "일하는 날이 엿새나 있습니다. 그러니
그 엿새 동안에 와서 치료를 받으십시오. 안식일에는 안 됩니다."
15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위선자들아, 너희는 저마다
안식일에도 자기 소나 나귀를 구유에서 풀어 물을 먹이러 끌고 가지
않느냐? 16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를 사탄이 무려
열여덟 해 동안이나 묶어 놓았는데, 안식일일지라도 그 속박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느냐?"
17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 그분의 적대자들은 모두 망신을
당하였다. 그러나 군중은 모두 그분께서 하신 그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두고 기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74

고향 그리움 !

가을
깊어 가면

그리움
사무쳐

그대 날개
부푸는가

대 방천
바람 소리

어깨동무
놀이 웃음

뒷동산
새들 노래

홀로 꾸는
꿈인데

어디로
갈 것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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