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마음 안의 좁은 문 2 [목요일]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31 조회수551 추천수3 반대(0) 신고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고
하느님을 뵙기 때문이다
( 하느님을 뵙는다는 말은 '은총의 힘'을 얻는다는 것이다. - 가톨릭교회교리서 )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율법(죄의 힘)을 가르치고 있다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무거운 짐을 꾸려 남의 어깨에 메워주고
 자기들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 하지 않는다
너희 같은 위선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하늘 나라의 문을 닫아 놓고는
사람들을 가로막아 서서
자기도 들어가지 않으면서
들어가려는 사람마저 못 들어가게 한다"
 
"으로는
옳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위선(거짓 겸손)과 불법(우상숭배)으로 가득 차 있다
 먼저
잔 속을 깨끗이 닦아라
 그래야 도 깨끗해질 것이다"
 
"너희 같은 위선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은 그럴싸해 보이지만
  (죄인의 힘) 속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썩은 것이 가득 차 있는
 회칠한 무덤 같다"
 
하늘 나라의 문(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는)
닫아 놓고는
 
주님께서 여시면 닫을 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죄의 힘으로) 가로막아 서서
들어 가려는 사람마저 못 들어가게 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죄악의 유혹이 없을 수 없지만
 남을 죄짓게 (우상숭배, 불경) 하는 사람은 참으로 불행하다
 이 보잘것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은
 그 목에 연자 맷돌을 달고
 바다에 던져져 죽는 편이 오히려 나을 것이다"
<루가복음서 17, 1 - 2>
 
'죄의 힘'을 빌려서
'그리스도의 피'를 심오하게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은
'율법의 육체'에 다시 매인 사람이다
 
그는
'죄인의 힘'을 빌려 (근거하여, 의지하여)
'동물(짐승)의 피' (탕녀)를 제 몸(마음 안이 아닌 밖)에 뿌리게 하는 자들이다
 
"겉으로는 종교 (그리스도교) 생활을 하는 듯이 보이겠지만
 종교의 힘 (십자가 은총의 힘)을 부인할 것입니다
 이런 자들을 멀리하시오"
<디모테오 3, 5>
 
그들은 탕녀의 복음을 전하고자 안달한다
주님을 경외하지 않고 (불경)
우상 (짐승, 탕녀) 숭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음이 가난하지 못하고
마음이 깨끗하지 못하여
그리스도의 성체성혈을
올바르게 먹고 마시지 못하였다
 
"탕녀의 포도주"를 마시고
그 여자와 간음하며 대화(메세지)하였으며
마침내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피'를 조롱하게 되었다
 
그들은 탕녀의 '죄의 힘'에 취하여
그 여자의 정체를 분별있게 식별하지 못하고
그리스도께 바친 순결을 저버렸다
 
'죄인의 힘'을 빌려(이용하여)
두 주인을 섬기며
 
하느님이 아닌
피조물을 공동 구속자 하느님이라 부르며
짐승(탕녀)을 경배한다
 
분별있게 식별하지 못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자기 안에 계시지 않아
불경한 마음이 자기 마음에서 요동쳐서
"탕녀의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였기 때문이다
 
마음이 가난하고
마음이 깨끗하려면
그리스도께서 자기 안에 사셔야 한다
그리스도 하느님께서 빛으로
마음의 어둠을 물리치시는 것이다
 
이제는 내가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며
내 안에
나는 작아져야 하고
그분께서는 커지셔야 한다
 
그리스도 십자가의 피
하느님 '은총의 힘'으로 말미암아
마음이 가난해 지고 깨끗해 지며
먼저 속부터 순결해 져야 - 겉도 순결해 지는 것이다
 
자신이 섬기는 자가
만일 숨은 탕녀이다면
 
그는
'죄인의 힘'에 붙들려 '죄의 종'으로 속박되고
 
숨겨진 탕녀
그 여자의 이름에 걸고 회개하며
탕녀에게 의존하여
탕녀를 어미로 둔 "그 여자의 자녀"들이 된다
 
탕녀와 간음하면
마음이 가난하지 못하고
마음이 깨끗하지 못하며
 
'죄의 힘'을 숭배하면서
'죄인의 힘'을 겸손이라 부르고
거룩을 멸시하며
더러운 것들을 찬미하게 된다
 
"나는 또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예언자의 입에서
개구리 같은
더러운 악령 셋(진리와 반대되는 3가지 요설-언어,개념)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요한묵시록 13, 16>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를 행하도록 내버려두고
 더러운 자는 그냥 더러운 채로 내버려두어라
 
 올바른 사람은 그대로 올바른 일을 하게 하고
 거룩한 사람은 그대로 거룩한 사람이 되게 하여라" 
<요한묵시록 22, 11>
 
"생명(구속)의 나무를 차지할 권세를 얻고
성문(하늘 나라의 문)으로 그 도성(거룩함)에 들어가려고
 
자기 두루마기를 깨끗이 빠는 사람은
행복하다"
<요한묵시록 22, 14>
 
 
 
[ 하느님이라는 불멸의 개념 : 주님, 구원자, 구속자 ... 등을 의미한다 ]
 
하느님이 아닌 다른 어떤 것에 불멸의 하느님 개념(주, 구속자) ... 즉, 공동 구속자라고
'다른 어떤 것'에 그분의 개념을 부여하면 '우상숭배자' 이다
 
또한 <말과 행실>로써
하느님의 선하심과 전능하심(불멸의 개념)을 시험하는 자는 불경의 '악'이다
우상숭배자이고 + 불경의 악한 자이다  
<이상 가톨릭교회교리서>
 
하늘 나라의 문을 닫아 놓는 자는 
교만한 더러운 자이며, 불의,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