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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주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를 외쳐라.
작성자김광자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31 조회수618 추천수13 반대(0) 신고

 

자주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를 외쳐라.

너를 압도하여 쓰러 뜨리려는, 저항할 수 없을 만큼 강해 보이는 세력으로

부터 공격을 받고 있다는 생각에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을 때가

있다. 때로는 이 세력이, 거부당하거나 잊혀졌다거나 오해받고 있다는 느낌일

수도 있고, 때로는 분노와 복수심일 수도 있으며, 때로는 자기 연민이나 자기

부정일 수도 있다. 이러한 세력의 공격을 받으면 너는 마치 부모에게서 버림

받은 나약한 어린아이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한다.

그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걱정과 고통에서 눈을 돌려 너를 향해 걸어

오시며 "나다, 안심하여라. 겁낼 것 없다."(마태 14,27; 마르 6,50;요한 6,20)

하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리고 네 마음에 평화를 주실

것임을 굳게 믿어야 한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라고

외치며 손을 내밀어야 한다. 염려와 근심스러운 목소리가 아니라 예수께서 네

곁에 계시며 영혼을 쉬게 하실 것이라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그분의 사랑을

구하고 또 구해야 한다.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헨리 J.M.뉴엔)

"Lord Jesus, your mercies are new every day.

Draw me ever closer to your throne of grace."

"주 예수님, 당신의 자비는 매일매일 새롭습니다.

당신 은총의 어좌에 저를 점점 더 가까이 이끌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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