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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되어라, 십사만 사천 명이 부르는 새 노래(요한묵시록7,1~17)/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01 조회수658 추천수10 반대(0) 신고

 

2007년 11월 1일 목요일 제1독서 묵시록 7,2-4,9-14

마르코 16,16에서

나(예수)와 복음을 믿고 세례를 받은 사람은 구원을 받지만,

믿지 않는 사람은 단죄를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의 눈으로 볼 때는

믿고 세례받은 성도들은 이미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영생에 들어가기 위하여

말씀을 읽고 깨달아 믿음화가 되고 말씀화가 되어

아가페사랑 차원으로 살아갈 때

영원한 생명이 오는 것입니다.

 

묵시록 6,9에서 다섯째 봉인이 열릴 때

예수님과 복음을 증거하다가 순교당한 성도들이 나옵니다.

 

이 성도들이 구원받은 숫자로써

십사만사천명이 묵시록 7장에 나오는데,

구약의 열두 지파 곱하기 열두 사도 곱하기 천(완성 숫자)=

사만사천 명인데,

 

구약말씀(율법)을 믿고 신앙생활 했던

열두 지파에 속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신약을 믿는 열두 사도로 이루어진 성도들이

구원받은 숫자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구약에서 열두 지파 중에 단지파가 구원에서 제외되고,

요셉의 아들인 므나세 지파가 열두 지파에 들어갑니다

 

신약에서는 열두 사도 중에 가리옷 유다가 빠지고,

마티아 사도가 열두 사도로 계승하게 됩니다.

 

열두 지파 중 단 지파가 빠지고,

열두 사도 중 가리옷 유다가 빠진 것은

지체 중 하나가 구원에서 빠지는 것입니다.

 

신약에 와서도

우리 성도들이 구약말씀과 신약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미사 예배에 참여하여,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 찬양을 드리는 것이 십사만사천 명이 부르는

 새 노래이며, 특히 삶으로 살아가는 것이 파견미사입니다.

 

다음 열두 지파에서 이름에다 하느님의 뜻을 집어 넣어,

메시아인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실 것을 보여 주십니다.

 

창세기 49장에서는

첫째 아들이 루우벤이지만

묵시록에서는 영적인 장자인 유다가 맨 앞에 나오는데,

이 뜻은 유다지파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기 때문입니다.

 

묵시록 1,3에서

"복되어라! 이 예언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사람들"이라는,

말씀이 이루어진 자녀들이 묵시록 7장에 해당되고,

 

7장에 해당되지 못한 사람들을

8장~13장까지 구원의 길을 보여 주시고

다시 구원의 길이 이루어지는 사람들이

묵시록 14장에 해당되며,

 

묵시록 7장과 묵시록 14장에서

구원의 장에 못 들어간 자녀들을,

15장에서 20장까지 구원의 길을 제시해 주시고,

 

21장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새 하늘과 새 땅인 천국과 구원의 완성에 들어간 성도들입니다.

 

이렇게 하느님은 자비하시기 때문에 구원의 길을 보여주시면서

저희들보고 천국의 좁은 문으로 들어오라고 손짓하고 계십니다.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레아:남편인 야곱이 동생 라  /        라헬:친정 라반의 집에서 수호신

  헬을 자기보다 더 사랑했            (우상숭배)을 가지고

  으므로 고생을 했는데, 이           왔으며, 야곱에게 아들을 

  고난은 구약의 십자가 사건           못 낳아주면 죽겠다고

  이며, 많이 낳는 것이 축복          했으며,죽을 때도 베델의

  의 길이고 구원의 길임을 보         길가에서 죽었다. 이쪽으로

  여 주신다.예수 그리스도가           갈 때는 고통이 뒤   

  오실 것을 자녀들의 이름을          따르는 구원의 길임을 보여줌    

  통하여 보여 주심.                  단지파가  구원에 빠지고

                                  나세지파가 대신 들어감 묵시록7,5~8

                

                               

 

1.루우벤(보라. 아들이다)    9.단(억울함을 풀었다. 심판)

2.시메온(기도)             10.납달리(싸우다)

3.레위(연합하다)           11.요셉(더하다. 성령)

4.유다(찬양)               12.베냐민(오른손의 아들)

5.가드(복)      

6.아셀(기쁨)                요셉의 아들들

7.이싸갈(값)                  므나세(용서)

8.즈불룬(거처함)              에브라함(번성)

 

 

하느님의 종들의 표지(묵시록 7,1~17) 

 

1  그 다음에 나는 보았습니다.

   천사 넷이 땅의 네 모퉁이에서서 땅의 네 바람(성령)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땅에도 바다에도 모든 나무에도 바람이 불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2  그리고 보였습니다.

   다른 천사 하나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인장(세례.성령.

   출애굽 12,23)을 가지고 해돋는 쪽에서 올라 오더니, 

   땅과 바다를 해칠 권세를 받은 네 천사에게 우렁찬 소리로

 

4  그리고 나는 인장 찍힌 이들의 수가 십사명사천 명

   (영의 세계의 일을 의인화 시킴)이라고 들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지파에서 나온 사람들인데,

 

 

 선택된 자들(성도들)의 모임인 교회

제대 위에 미사 드릴 때 한 가지 예화를 나누고자 합니다.

제가 15년 전에 미국 LA에서 두시간 반정도 운전하고 도착한 곳에

무하비 사막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성모님이 발현하신 곳이기 때문에

많은 신자들이 모여서 신부님이 함께 미사를 드렸는데,

 

한 초등학생이

미사를 시작할 때는 신부님이 미사를 드리고,

그 다음부터는 예수님이 직접 나타나셔서 미사를 드렸고,

성체를 주실 때도

보통 신부님은 '그리스도 몸'이라고 하시며 주시지만,

예수님께서는 '내 몸을 받아 먹어라'라고 했다고 증거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미사 중에 신부님이 미사 드리지만,

예수님이 직접 미사를 드린다는 것을 깨닫고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구약에서 염소, 양, 소들의 제물을 제사장들이 들고 흔들어서(찬양 의미)

하느님께 바치고, 넓적다리는 쳐들어서 제물로 바쳤던 것입니다.

 

신부님께서 미사 드릴 때 빵을 높이 쳐들고 하는 것이

하나하나 뜻이 있습니다.

 

기적 중에 제일 큰 기적은

미사 중에 신부님이 빵을 예수님 몸으로 변화시키고,

포도주를 예수님의 피로 변화시키는 것이 큰 기적입니다.

 

이때 성령으로 빵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몸과 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성취입니다.

 

복음을 들을  때 일어서는 것은 부활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레마 말씀이 있는 곳이 교회이고,

말씀이 이루어진 사람이 사랑과 기쁨과 평화의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는 곳이

성당이고 교회입니다.

 

미사 참여할 때도 큰 감동과 큰 기쁨으로 미사예배 참여합시다.

무엇보다도 우리 모두 구원받았기 때문에

마음 속으로 기뻐해야 하는 것입니다.

 

옛 계약에서는 이스라엘 민족들이

어린 양을 잡아 피를 문설주와 상인방에 바르고,

어린 양을 불에 구워 먹고 홍해를 걷너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해방이 되었고,

 

우리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상의 성혈로 원죄에서 해방이 되었고,

오늘날에는 무혈의 제사인 미사 중에 새 언약이 이루어져서 영혼의 구원을

얻어, 하늘 나라가 완성되고 구원이 완성되는 것이 미사 중에 이루어지며,

새 언약은 사랑입니다.

 

하늘 나라는 사랑이고 하늘 나라의 국기도 사랑이고

삼위일체 하느님도 사랑이십니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하느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터넷을 통해서도 오실수도 있습니다.

사랑합시다.

 

9  그 다음에 나는 보았습니다.

   아, 아무도 수를 셀 수 없을만큼 큰 무리!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백성과 언어에서 나온 그들이

   흰 예복(그리스도 말씀의 옷, 영광)을 차려 입고

   손에는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서 옥좌와 어린양 앞에 서서

 

14  내가 "내 주님, 당신이 아십니다" 하자 그가 말했습니다.

     "그들은 큰 환난을 거쳐 온 사람들로서,

    자기 예복을 어린양의 피(영생 구원. 말씀 옷. 요한복음 15,3)로

    빨아 희게 하였소.

 

15  그래서 그들은 하느님 옥좌 앞에 있고

    성전에서 밤낮그분을 섬기고 있소.

    옥좌에 계신 분이 그들 위에 장막

  (말씀이 이루어진 사람이 성전이며 산 자이다)을 쳐 머무시리니(내 안에),

 

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며,

    태양(풀이 없고 태양이 쪼이는 산 바위는 이 세상 영

    말씀이 없는 사람가르킴)이나, 

    어떤 뜨거운 열도 내리 쪼이지 않을 것이오.

 

설명: 말씀화가 되어 십사만사천 명의 구원받은 성도들이

      영광받은 상태입니다.

 

      특히 요한복음 17장이 이루어져서,

      내가 아버지 안에, 아버지가 내 안에,

      사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사도들 안에,

      즉 삼위일체 하느님과 하나가 된 상태가 영광받은

      상태이며, 면류관을 받은 성도들입니다

 

17  옥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그들을 거느려 기르고

    생명샘(성령의 샘이기 때문에 계절에 관계없이 흐름.

    요한복음 4장. 생명수)으로 이끄실 것이며,

    하느님이 그들 눈에서 눈물을 말끔히 씻어 주실 것이요(마태복음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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