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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11월5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05 조회수827 추천수8 반대(0) 신고
♥오늘의 묵상 ♥ 
 
 예수님께서는 잔치를 베풀 때, 가난한 이들을 초대하라고 하십니다.
 
그들에게는 더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충만한 삶을 위하여 필요한 것들이 부족한 탓입니다.
 
 물질이 부족한 것만이 가난은 아닙니다. 건강하지 않은 것,
 
삶의 환경이 열악한 것, 몸과 마음의 장애, 이 모두가 가난입니다.
 
그들은 쉽게 상처받고, 쉽게 마음 아파합니다.

그들을 초대한다는 것은 그들과 나누고 어울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잔치를 베풀고 대접하라고 하십니다.

세상의 모든 부모는 자녀들이 잘 살기를 바랍니다.
 
자녀 중 하나라도 불행하게 되면 부모 마음이 편치 못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주님 앞에서 우리 모두는 같은 자녀입니다.
 
주님께서는 어느 한 사람도 불행하게 되는 것을 바라지 않으십니다.
 
그러니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나눔을 강조하신 주님의 뜻이 여기에 있습니다.

베푼 것은 결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영적 성숙으로 이끌어 주며, 훗날 다시 받을 것을 보장합니다.
 
 지상에 쌓아 놓은 것은 죽음과 함께 사라지지만, 지상에서 나눈 것은 죽음과 함께 되돌아옵니다.
 
 “네가 잔치를 베풀 때에는 오히려 가난한 이들, 장애인들, 다리저는 이들, 눈먼 이들을 초대하여라.
 
그들이 너에게 보답할 수 없기 때문에 너는 행복할 것이다.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네가 보답을 받을 것이다.” .
 
  
.

주 하느님,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보이지 않는 보화를 마련하셨으니,

저희에게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으키시어,

언제나 어디서나 주님을 오롯이 사랑함으로, 약속하신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 성부와 성령과 ……. . 성령과 ……. ♥믿음♥


Lincoln's Lament - Michael Hop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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