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네 친구를 부르지 말고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을 초대하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05 조회수520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1주간 월요일
2007년 11월 5일 (녹)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 백성은 하느님께 불순종하지만 조상 덕분에 여전히 그분의
사랑을 받는다. 하느님께서 성조들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시는 것이다.
주님의 넓디넓은 마음을 우리는 다 알 수 없다. 그러기에 언제나 그분께
영광을 드리는 길을 걸어야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사람을 초대하여 함께 삶을 나누라고 하신다.
물질이 부족한 사람만이 가난한 이가 아니다. 몸과 마음의 장애를 입고
있는 이들이 더 가난할 수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31ㄴ-32ㄱ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되어 진리를 깨닫게 되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네 친구를 부르지 말고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을 초대하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2-14
그때에 12 예수님께서 당신을 초대한 바리사이의 한 지도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베풀 때, 네 친구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유한
이웃을 부르지 마라.
그러면 그들도 다시 너를 초대하여 네가 보답을 받게 된다.
13 네가 잔치를 베풀 때에는 오히려 가난한 이들, 장애인들, 다리저는 이들,
눈먼 이들을 초대하여라.
14 그들이 너에게 보답할 수 없기 때문에 너는 행복할 것이다.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네가 보답을 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81

아시아실잠자리 !

도랑 옆
풀밭에서

날아다니던
실잠자리

어디에
겨우살이는

견딜 만하게
마련했는지

봉숭아
늦은 씨앗

찬바람에
처량하고

남아 있는
이파리에서

가을
저물고 있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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