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07 조회수581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1주간 수요일
2007년 11월 7일 (녹)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사랑은 율법의 완성" 이라고 선언하며 사랑을
강조한다. 율법은 '하지 말라.' 고 하나, 사랑은 '하라.' 고 한다.
바오로 사도는 수동적인 율법을 적극적인 사랑으로 해석하였다(제1독서).
십자가는 고통이다. 예기치 않은 고통이다. 전혀 예상치도 않았던
아픔이며 좌절이다.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받아들이라고 하신다. 당신께서 주시는
것으로 여기며, 또한 그것을 받아들일 때 당신을 따르는 것이 된다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1베드 4,14
◎ 알렐루야.
○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하면 너희는 행복하리니,
    하느님의 성령께서 너희 위에 머물러 계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25-33
그때에 25 많은 군중이 예수님과 함께 길을 가는데,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돌아서서 이르셨다. 26 "누구든지 나에게 오면서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
아내와 자녀, 형제와 자매,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27 누구든지 제 십자가를 짊어지고 내 뒤를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28 너희 가운데 누가 탑을 세우려고 하면, 공사를 마칠 만한 경비가 있는지
먼저 앉아서 계산해 보지 않느냐?
29 그러지 않으면 기초만 놓은 채 마치지 못하여, 보는 이마다 그를 비웃기
시작하며, 30 '저 사람은 세우는 일을 시작만 해 놓고 마치지는 못하였군.'
할 것이다. 31 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가려면, 이만 명을
거느리고 자기에게 오는 그를 만 명으로 맞설 수 있는지 먼저 앉아서
헤아려 보지 않겠느냐? 32 맞설 수 없겠으면, 그 임금이 아직 멀리 있을
때에 사신을 보내어 평화 협정을 청할 것이다. 이와 같이 너희 가운데에서
누구든지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83

복자기나무 !

하늘 임
우러르는

그대들의
붉은 사랑

새벽의
서광으로

석양의
노을로

활활활
타오르는

잎사귀
날리면

온 누리
외로운

마음마다
가슴마다

성심의 꽃불
댕겨지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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