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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와 함께하는 묵상 제 4일차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08 조회수541 추천수6 반대(0) 신고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과 거룩한 연옥 영혼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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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와 함께하는 묵상 제 4일차]



(하루를 열며) - 아침묵상

사람들이 왜 완덕의 길에 오르길
두려워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진실로 하느님이신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넓고 탁 트인 길로 가며
절벽에서 멀리 떨어져 안전하게 여행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손을 내밀어 주시면
우리는 조금도 비틀거리지 않게 됩니다.
우리가 세상이 아닌 주님을 사랑한다면
한 번뿐 아니라 수없이 넘어져도
결코 멸망의 길로 가지 않고
겸손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사람들을 따라갈 때
우리 앞에 얼마나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오직 하느님께 데려다 주는 길을 향해 똑바로 나아가고자 할 때
참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는 뚜렷한 목표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정의의 태양이 진다 해도, 하느님께서 우리가 밤에 여행하여 길을 잃게 하신다 해도
우리가 이제 막 시작한 이 여정을 포기하지 않는 한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온종일)

하느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안전하게 여행합니다.


(하루를 마치며)

주님, 그 어떤 것도
이 밤의 고요를 깨뜨리지 못하며
제가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제가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제가 진정으로 당신을 사랑한다면
절벽에서 멀리 떨어져 넓고 탁 트인 길로 여행할 것이며
제가 조금이라도 비틀거리면 당신이 손을 내밀어
쓰러지기 전에 저를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이 하루가 끝나기 전에
사람들을 따라가는 길이 얼마나 불안전하며
당신을 향해 온전히 나아갈 때
참으로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십시오.  
  
 
하느님, 제가 당신을 소유한다면
저는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당신 홀로 모든 것을 채워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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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의 기도와 선행도 한 대의 미사와 비교할 수 없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저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저희의 전부가 되소서.
하느님의 은총이 아니시면, 질그릇같은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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